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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주장 박지성이 첼시전을 앞두고 존 테리와의 악수를 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 첼시의 15일(한국시각)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경기 전 악수는 며칠 전부터 큰 관심사로 꼽혔다. 이유는 지난 시즌 양 팀의 경기 도중 첼시 주장 존 테리가 QPR 수비수 안톤 퍼디난드를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는 혐의를 받아 논란이 붉어졌었기 때문이다.

이날 예상대로 퍼디난드는 경기 전 양 팀 선수들이 악수를 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테리의 손을 무시했다. QPR은 퍼디난드 외에도 테리의 언행에 불만을 품은 몇몇 선수들이 그와 악수를 거부했다. 다만 박지성이 테리와 악수를 했는지는 중계 화면에 잡히지 않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제외하고는 알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로이터 통신은 몇몇 QPR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박지성 역시 테리와의 악수를 무려 두 차례나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박지성과 테리는 양 팀의 주장인 만큼 경기 전 형식적인 악수와 동전 던지기 때도 악수를 할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박지성이 자신의 팀동료 퍼디넌드를 인종차별 했다는 혐의를 받은 테리의 악수를 거부했다는 게 로이터 통신의 보도 내용이다.

로이터 통신은 'QPR 주장 박지성은 경기 전과 코인 토스에서 두 번씩이나 테리의 손을 무시했다'고 보도했다.

테리는 지난해 10월 퍼디난드에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는 혐의를 받아 지난 7월 법정까지 갔었다. 그러나 법정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당시 테리에 무죄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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