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박주영을 영입한 셀타 비고가 한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셀타는 지난 1일(한국시각)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아스널로부터 박주영을 임대 영입했다. 7년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로 승격한 셀타는 국제 경험이 풍부한 박주영의 가세로 공격진을 한층 강화했다.

그러나 셀타가 박주영을 통해 노리는 건 성적뿐만이 아니다. 셀타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선수를 영입한 만큼 축구 외적인 상업성까지 겸비한 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셀타는 지난 몇 년간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였다. 따라서 박주영은 셀타에 프리메라 리가 잔류를 위한 성적은 물론 상업적 가치까지 지닌 자산이 될 수도 있는 셈이다.

스페인 일간지 '아틀란티코 디아리오'는 셀타가 직접 구단 관계자를 국내로 파견해 유니폼 판매 사업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셀타는 박주영이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 한국 시장을 개척할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아틀란티코 디아리오'는 '셀타의 마케팅 매니저가 한국으로 날아가 박주영의 이름이 새겨진 셀타 유니폼을 판매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신문은 '셀타는 한국에서 유통업체를 찾아야 한다. 중국의 스포츠용품업체 리닝과 협력하는 방안이 있지만, 이는 말처럼 단순한 일이 아니다. 다만 셀타가 수익을 극대화할 기회를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 건 분명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셀타는 박주영을 영입한 후 한국 축구 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평소 셀타의 소셜네트워킹사이트(SNS) 페이지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프리메라 리가 명문구단보다 관심도가 현저히 떨어졌으나 박주영을 영입한 뒤, 구단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수와 트위터의 팔로워 수가 급증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파스타툰: 꼬꼬마 세랴토비
[웹툰] 챔피언스리그에 쓸 공격수는?
[만평] '슬퍼요' 호날두는 소녀 감성?
시어러 "QPR, 한두 달은 더 필요해"
곽희주·황진성 포함… 아시아 베스트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12/13 시즌 라 리가, 우승팀은?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