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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카디프 시티로 이적한 김보경이 빨라도 내달 초에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김보경은 올여름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며 일찌감치 카디프 이적을 확정 짓고도 아직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미 카디프는 2012-13 시즌을 시작했지만, 김보경은 올림픽이 끝난 후 국내로 돌아와 워크퍼밋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

말키 맥케이 카디프 감독은 최대한 빨리 김보경을 팀에 합류시켜 데뷔전을 치를 기회를 주고 싶지만, 그가 앞으로 두 경기에는 추가로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맥케이 감독은 'BBC'를 통해 "아마 김보경은 앞으로 열릴 두 경기에서도 추가로 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케이 감독은 "김보경이 다음 주에는 영국으로 오길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한국이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까지 진출하며 입국 절차가 지연됐을 뿐이다. 그가 (25일 열리는) 브리스톨전에 출전할 수 있다면 좋겠으나 아무래도 울버햄프턴전 출전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김보경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카디프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카디프는 올 시즌 팀의 중추적 역할을 맡길 계획인 김보경의 결장에도 지난 18일(이상 한국시각) 열린 허더스필드 타운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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