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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블랙번이 대한민국 대표팀 공격수 박주영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박주영은 지난여름 큰 기대를 받으며 아스날에 입단했지만, 총 6경기 1골 만을 기록하는 등 제대로 된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특히 아스날은 루카스 포돌스키와 올리비에르 지루 등을 영입하며 공격을 보강했고 박주영의 입지가 점차 줄어들고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아르센 벵거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박주영을 놓아줄 뜻을 피력해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블랙번이 박주영 영입에 관심을 갖고있다고 보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블랙번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19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쉽으로 강등됐다. 이후 야쿠부, 주니어 호일렛등 주축 공격수들이 팀을 이탈했고 레온 베스트 또한 최근 AEK 아테네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치 6개월의 부상을 당하면서 큰 위기를 맞이했다.

'데일리 메일'은 스티브 킨 블랙번 감독이 팀을 구해줄 선수로 박주영을 낙점했고, 최근 열린 올림픽 경기에도 스카우트를 보내는 등 박주영을 면밀히 관찰했다고 한다. 킨은 박주영이 스위스전에서 멋진 헤딩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자 합격점을 내렸다고 한다.

블랙번은 과거에도 안정환과 윤빛가람에게도 관심을 보이는 등 끊임없이 한국 선수 영입을 추진해온 바 있다. 과연 박주영이 아스날을 떠나 블랙번으로 향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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