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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내년에 다시 한국에 오고 싶다" 토어스텐 핑크 감독을 비롯한 함부르거 SV(이하 HSV) 관계자들이 1주일간의 한국 방문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HSV가 지난 23일, 일주일간의 피스컵 여정을 마치고 독일로 돌아왔다. HSV는 성남 일화와의 피스컵 결승전에서 마커스 베리의 다소 행운이 따른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핑크 감독은 함부르크 지역지 '모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일주일간의 한국 방문에 대해 "정말 만족한다. 훈련이나 경기하기에 제반 환경도 좋았다. 내년에 다시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 구단의 이미지에도 상당히 좋을 것이다"며 호평했다.

피스컵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핑크 감독이 한국의 잔디 관리도 세계 최고 수준일 뿐 아니라 습한 기후가 선수들의 폐활량에 도움을 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고 한다.

비단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HSV는 지난 18일, 춘천에 '아시아 축구 아카데미'을 기공식도 가졌다. 기공식에 참가한 칼 에드가 야르초프 HSV 구단주는 이에 대해 "제2의 손흥민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렇듯 이번 피스컵을 통해 HSV는 우승 트로피와 150만 달러(한화 약 17억)에 해당하는 상금, 그리고 아카데미 설립 등 많은 부가 선물을 얻을 수 있었다. '모어겐포스트'는 이에 대해 "한국發 돈비가 내렸다"고 표현했을 정도. 마르첼 얀센과 데니스 디크마이어 같은 선수들도 한국 방문에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다.

HSV 마케팅 담당관 요아힘 힐케 역시 "물론 또 다른 흥미로운 지역들이 있지만 어쩌면 내년에도 또 다시 서울에 돌아올 수도 있다"며 한국에 재차 방문하고 싶은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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