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수원] 김현민 기자 = 독일의 명가 함부르크가 마커스 베리의 다소 행운이 따른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며 피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함부르크가 성남을 1-0으로 꺾고 제 5회 피스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함부르크는 경기 시작부터 주장 하이코 베스터만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성남을 몰아부쳤다. 베스터만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모두를 오가며 성남을 괴롭혔다.

성남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성남은 에벨톤과 레이나, 그리고 홍철로 이어지는 공격형 미드필더 삼각편대의 역습을 바탕으로 함부르크의 후방을 위협했다. 다만 성남은 최전방 공격수 박세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득점에 있어 문제점을 드러냈다.

토어스텐 핑크 함부르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보 일리세비치 대신 지난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와의 충돌로 인해 경미한 머리 부상을 당한 손흥민을 교체 투입했고, 72분경 막시밀리안 바이스터와 로베르트 테셰, 그리고 아르티옴스 루드네프스 대신 톨가이 아슬란과 마커스 베리, 그리고 마르첼 얀센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모색했다.

80분경 얀센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강력한 왼발 슈팅을 정산 골키퍼가 펀칭해낸 걸 골문으로 쇄도하던 베리가 오른쪽 어깨로 밀어넣으며 이 경기의 유일한 골을 만들어냈다. 다소 행운이 따른 골이었으나 핑크 감독의 선수 교체가 빛을 발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편 후반 교체 투입되어 45분 여를 소화한 손흥민은 몇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연결하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프레이져 캠벨 "지동원과 경쟁 기대"
☞ 오닐 감독 "공격수 평가는 아직 일러"
'오버헤드 골' 석현준 "패해서 아쉬워"
'한국의 즐라탄' 석현준, 진가 입증 골
축구 소식과 함께 즐기는 골닷컴 웹툰!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