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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선덜랜드 수비수 웨스 브라운이 지동원의 피스컵 결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다음 시즌 그의 활약을 예고했다.

지동원은 이달 말 막을 올리는 2012 런던 올림픽 출전을 위해 소속팀 선덜랜드의 2012 피스컵 수원에 불참한다. 따라서 선덜랜드는 한국 투어에 지동원을 제외한 채 참가하게 돼 당초 예상했던 만큼 국내 팬들의 관심을 유발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이에 브라운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박지성과 함께 한국 투어에 참가한 기억을 떠올리며 지동원의 피스컵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잉글랜드 일간지 '선덜랜드 에코'를 통해 "지동원이 모국의 팬들 앞에서 뛰지 못한다는 건 정말 아쉬운 일이다. 박지성과 함께 한국에 왔을 때 한국 팬들의 성원을 정말 열광적이었다. 마치 그들은 팝스타를 본 듯한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브라운은 "지동원이 이번 투어에 참가했더라면 그를 향한 팬들의 사랑을 실감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나는 그가 향후 우리 팀에 상당히 유용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지난 시즌 상당히 어려운 상황을 잘 견뎌냈다"고 칭찬했다.

이어 브라운은 "지동원은 모든 기본조건을 갖춘 선수"라며, "그는 빠른 발과 순발력을 두루 겸비했으며 성공에 굶주려 있다. 그의 나이를 감안할 때 그는 분명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운은 지난해 여름까지 박지성과 함께 맨유에서 활약했으나 팀 내 입지가 좁아진 후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리버풀을 상대로 치른 선덜랜드 데뷔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는 등 적응기 없이 팀의 붙박이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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