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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최근 볼튼 원더러스로 복귀한 이청용의 이적설이 서서히 가열되고 있다.

이청용은 소속팀 볼튼이 지난 시즌 강등 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최근 팀의 전지 훈련에 합류해 2부 리그에서 맞게 될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볼튼 또한 지난해 이청용과 계약 연장을 체결한 점을 강조하며 그를 쉽게 놓아줄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이청용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팀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먼저 이청용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건 위건. 위건이 이청용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300만 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은 당초 잉글랜드의 스포츠 전문매체 '잇 슬립 스포츠'를 통해 전해졌다. 다음 시즌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위건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 이청용을 고려 중이라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이에 대해 잉글랜드 축구 전문매체 '클럽콜'은 위건이 이청용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전통의 프리미어 리그 명가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위건 외에도 리버풀과 첼시가 이청용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다만 첼시의 이청용 영입설은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만한 소식이다. 첼시는 기존의 후안 마타를 비롯해 올 여름 마르코 마린, 에당 아자르 등을 영입하며 사실상 공격진 구성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청용이 첼시로 간다면 설 자리가 있을 지는 미지수다.

반면 리버풀은 첼시보다 측면의 파괴력이 떨어진다. 현재 리버풀 선수 명단을 살펴보면 중앙 미드필더 자원은 포화 상태지만, 스튜어트 다우닝을 제외하면 전형적인 측면 공격수가 없다. 만약 리버풀이 이청용을 영입할 경우 주전 경쟁을 통해 살아남을 가능성은 있다.

위건은 이청용에게 주전 자리를 보장할 수 있는 최대 장점을 갖고 있다. 더욱이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위건 감독은 오랜 시간 동안 이청용에게 관심을 드러내왔다. 그는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ESPN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수 차례 이청용의 기량을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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