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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문제아' 조이 바튼이 박지성의 입단을 환영했다.

박지성이 7년간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나 QPR 이적을 마무리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고, QPR은 맨유에서 우승을 경험한 박지성이 팀을 이끌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바튼 또한 기자회견을 지켜봤는지 박지성에게 인사를 건넸다. 바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 우리 팀에 온 것을 환영한다. 우리에겐 훌륭한 영입"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사실 박지성과 바튼은 '극과 극'이라고 할 정도로 판이하다. 박지성은 사생활 노출이 거의 없이 조용하고 성실한 프로 선수의 전형이라면, 바튼은 가는 곳마다 문제가 따라다니고, 감독과 구단주까지 비난하기도 하는 시끄러운 선수다.

바튼은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를 때려 퇴장당한 뒤, 곱게 물러나지 않고 세르히오 아구에로까지 때렸다가 12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상태다.

그러나 바튼은 지난 시즌 QPR의 주장으로서 때로는 믿음직한 모습으로 팀을 이끌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시즌 초반 바튼이 경기에 나설 수 없기에 박지성이 경기장 안에서 리더의 역할을 해야 할 가능성도 크다.

박지성과 바튼, 너무나도 대조적인 모습의 두 선수가 QPR에서 과연 어떠한 조화를 보여줄지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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