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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식 일본어 사이트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카가와 신지를 소개하는 페이지에 박지성의 사진을 띄운 것이다.

맨유의 공식 사이트, 그것도 일본어 사이트에서 박지성과 카가와에게 큰 '실례'를 범했다. 카가와를 소개하는 사진이 있어야 할 곳에 박지성의 사진을 넣은 것.

일본 팬들이 카가와가 맨유의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박지성과 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바람이 전해진 듯한(?)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다.

영문 사이트에는 제대로 카가와의 사진이 표시되고 있지만, 오히려 일본어 사이트에서 중대한 실수가 나오자 현지 팬들은 더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가와는 J리그 세레소 오사카를 떠나 독일로 이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분데스리가 2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에 입단했다.

이는 교토 퍼플상가를 떠나 네덜란드의 PSV 아인트호번을 통해 유럽 무대를 밟으며 성공을 맛본 뒤, 맨유에서 선수 경력의 정점을 찍은 박지성의 행보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박지성은 카가와의 맨유 적응에 자신이 도움을 주겠다고 밝히는 등 베테랑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팬들은 "박지성은 역시 인격자"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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