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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셀틱이 당초 올 여름 이적이 예상된 기성용을 쉽게 놓아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유럽축구 전문매체 '풋볼365'는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소속의 루빈 카잔이 기성용의 이적료로 600만 파운드(한화 약 110억원)을 제시했으나 셀틱이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루빈 카잔이 제시했다고 전해진 600만 파운드는 지난 달 스코틀랜드 일간지 '데일리 레코드'가 보도한 기성용의 예상 이적료.

그러나 셀틱은 루빈 카잔의 제안을 거부하며 기성용의 이적료로 예상된 600만 파운드보다 높은 액수를 원한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이에 또 다른 축구 전문매체 '바이탈 풋볼'은 '루빈 카잔이 조만간 셀틱에 더 높은 이적료를 제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기성용과 셀틱의 계약기간은 아직 1년 6개월 남아있다. 그러나 셀틱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셀틱이 이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성용을 이적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기성용 또한 이미 지난 2년 6개월 간 셀틱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은만큼 이적에 거부감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다.

다만 셀틱은 최근 미드필더 빅토르 완야마 역시 타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 기성용의 이적을 서두를 수 없는 입장이다. 완야마는 공격력이 최대 주무기인 기성용과 달리 왕성한 활동량과 터프한 수비력을 겸비한 수비형 미드필더. 닐 레논 셀틱 감독은 지난 시즌 수비력이 중요시 된다고 판단한 몇몇 경기에서는 기성용 대신 완야마를 기용하기도 했다.

한편, 기성용 영입을 노리고 있는 루빈 카잔은 지난 시즌 러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루빈 카잔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기성용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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