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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함부르크가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맹활약을 펼치며 주가를 높인 구자철 영입에 나섰다. 이와 함께 손흥민과 구자철의 재회 가능성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독일 최다 부수 판매를 자랑하는 타블로이드 '빌트'는 함부르크가 구자철 영입 위해 삼고초려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미 함부르크는 지난 여름, 구자철 임대 영입에 나섰고, 당시 구자철은 대표팀 합류를 하루 늦춘 채 함부르크로 이동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으나 마지막 순간 펠릭스 마가트 볼프스부르크 감독의 반대에 부딪쳐 실패로 돌아간 바 있다.

이어서 함부르크는 지난 겨울, 구자철 임대를 재차 시도했으나 당시에도 마가트 감독은 함부르크와 하노버가 아닌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보냈다.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난 구자철은 후반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강등권을 전전하던 팀의 극적인 분데스리가 잔류를 이끌었다. 독일의 스포츠 전문지 '키커'는 구자철에 대해 "기적같은 드라마의 주인공. 겨울 이적시장 임대의 좋은 예시를 보여주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온 구자철은 15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으며 아우크스부르크의 기적같은 잔류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했다.

'빌트'는 함부르크가 구자철 영입을 위해 3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어스텐 핑크 함부르크 감독은 구자철에 대해 "흥미로운 선수"라고 평가했고, 손흥민 역시 "상당히 강한 선수다.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게 분명하다"며 대표팀 선배 구자철의 이적설을 반겼다.

만약 구자철의 함부르크 이적이 빠른 시일 이내에 정해진다면, 손흥민과 구자철이 동시에 피스컵 코리아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피스컵 코리아는 7월 19일에 열릴 예정이고, 성남 일화와 지동원의 소속팀 선덜랜드, 석현준의 소속팀 흐로닝언, 그리고 함부르크가 참가한다.

한편 함부르크는 다음 시즌 팀의 핵심 수비수인 하이코 베스터만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끌어올리는 형태의 4-3-3 포메이션으로의 변신을 모색 중에 있다. 즉, 구자철이 함부르크로 이적한다면 3명의 중앙 미드필더들 중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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