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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강팀 킬러' 박지성(31)이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 향방이 가려질 맨체스터 더비에 선발 출격할 전망이다.

'더 선'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막기 위해 대니 웰벡을 포기하고 박지성을 복귀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일 새벽(한국시각) 맨시티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양 팀의 승점 차는 3점. 맨시티가 승리하게 되면 승점은 동률이 되지만, 골득실 차에서 앞서며 맨유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게 된다. 맨시티에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 맨유에는 져서는 안 되는 경기다.

퍼거슨 감독은 바로 이 '져서는 안 되는 경기'에 박지성을 투입하려 하고 있다. 퍼거슨은 최전방을 웨인 루니에게 맡기고 미드필더 5명을 배치해 중원 싸움에 승부를 건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최근 7경기 연속 결장했다. 하지만 '더 선'은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의 파괴적인 체력을 이용해 다비드 실바와 사미르 나스리를 봉쇄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루니와 웰벡 조합을 칭찬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맨시티는 최근 3경기에서 12골을 터트리며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활용해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와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향하는 공격 지원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성은 비록 한 달 넘게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몸 상태는 최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지성이 맨체스터 더비에서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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