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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형석 기자 =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23)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시즌 4호골을 터뜨리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구자철이 챔스 4강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4호골을 쏘아올렸다. 비록 아우크스부르크는 고메즈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지만, 구자철은 이번 득점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했다.

도르트문트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뮌헨은 초반부터 아우크스부르크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전반 1분, 고메즈는 리베리의 어시스트를 이어받아 가볍게 선제골을 터뜨렸고, 경기는 뮌헨의 완승 분위기로 흘러가는 듯 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에는 구자철이 있었다. 전반 24분, 구자철이 통렬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노이어 골키퍼를 통과해 뮌헨의 골문을 갈랐다. 승부는 1-1 원점으로 되돌아왔고, 구자철은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3골 1도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구자철의 동점골에 당황한 뮌헨이었지만, 후반 들어 경기 분위기는 다시금 홈 팀 쪽으로 기울어졌다. 뮌헨의 후반 공세는 매서웠다. 전반전에 리베리가 있었다면 후반전에는 로벤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후반 15분, 로벤의 땅볼 크로스를 고메즈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뮌헨은 2-1로 다시 앞서나갈 수 있었다.

승기를 잡은 뮌헨은 이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아욱스의 막판 추격전에도 불구하고 2-1로 마무리 됐다. 구자철의 4호골은 아쉽게 빛이 바랬지만,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국내 팬들을 기대에 부풀게 했다. 아쉽게 패한 구자철의 아욱스는 오는 10일(화), 슈투트가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3점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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