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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미국 카슨, 한만성 기자 = '초롱이' 이영표의 활약이 한국, 유럽, 중동을 거쳐 미국 무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영표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밴쿠버 와이트캡스와 치바스 USA의 2012 북미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0 신승에 기여했다. 와이트캡스는 이날 원정 경기의 부담을 이겨내고 한 골차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초반 쾌조의 2연승 행진을 달렸다.

이영표는 지난 홈 개막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데 이어 이날 역시 와이트캡스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 그는 공수에 걸쳐 흠 잡을 데 없는 맹활약을 펼쳤다. 와이트캡스의 결승골도 그의 작품이었다.

이영표는 67분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파고든 후 강력한 왼발슛을 때렸다. 상대 골키퍼 댄 케네티가 가까스로 막아낸 이영표의 왼발슛은 와이트캡스의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은 제이 데메리트의 골로 연결 됐고, 와이트캡스는 이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영표는 이날 이 외에도 몇 차례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하며 와이트캡스의 오른쪽 측면 공격을 활발히 이끌었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덜한 전반보다 오히려 후반에 더욱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시도하는 그의 강철 체력은 어느덧 30대 중반에 들어선 그의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영표는 공격은 물론 견고한 수비력까지 선보였다.  이영표는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치바스의 왼쪽 측면 공격수 로랑 쿠르투아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프랑스 출신 쿠르투아는 툴루즈(프랑스), 웨스트 햄(잉글랜드), 레반테(스페인) 등을 거치며 풍부한 유럽무대 경험을 쌓은 베테랑 윙어.

그러나 쿠르투아는 자신보다 한 수 위의 경험을 자랑하는 이영표를 상대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로써 이영표는 와이트캡스 입단 후 출전한 첫 두 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연승 행진에 기여하는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와이트캡스는 오는 25일 DC 유나이티드를 홈 구장인 BC 플레이스로 불러들여 올 시즌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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