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AS' 모나코, 니스에 3-1 완승
박주영을 선발로 내세운 AS 모나코가 니스를 꺾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09. 9. 20. 오전 3:30:20
Park Chu-Young, AS Monaco VS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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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는 경기 시작 8분만에 선취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네네가 8분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수비수 온예카피 아팜에 걸려넘어지며 페널티 킥을 유도해냈고, 이를 자신이 직접 해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려 기선 제압을 했다.
두 번째 득점도 모나코의 몫이었다. 12분, 페널티 지역 코너 부근에서 박주영이 공중볼을 떨어트렸고, 이후 마티유 쿠타되의 패스를 받은 알론소가 오른발 강슛으로 리드를 벌렸다. 박주영의 비범한 공중장악에서 시작된 추가골이었다.
박주영의 선전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그는 21분 중원에서 알론소가 찔러준 침투패스를 받아 골문을 향해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이는 골 포스트를 빗나가 두 경기 연속골 달성에 아쉽게 실패했다.
모나코는 후반에도 주도권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약체' 니스를 몰아세웠다. 그리고 그들의 노력은 71분 박주영이 만들어낸 세 번째 골로 이어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알론소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박주영이 띄워준 패스를 받아 헤딩슛으로 득점에 성공, 완승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주영은 이날 선제골의 시발점이 되는 패스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도움까지 기록하며 모나코의 절대적인 공격 자원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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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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