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즌 프리뷰: J리그

[골닷컴] 댄 올로위츠, 편집 이용훈 기자 =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에서 2013시즌 J리그의 모든 것을 살펴보았다.
# 2013 J리그

J리그는 1부와 2부에 총 40개 구단을 보유하고 있다. 1993년에 10개 구단과 함께 시작된 J리그는 2005년부터 18개 구단으로 확대되어 지금까지 현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올해는 J리그가 20세를 맞이하는 해다. 2부 리그는 1999년에 출범해 현재는 22개 구단이 참가하고 있다.

1부 리그인 J1은 지난 4년간 네 개의 각각 다른 구단이 우승을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2008년 감바 오사카가 우승한 이후 어떠한 구단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

3월부터 11월 초까지는 1부 리그 팀만 참여하는 J리그 컵이 개최되고, 시즌 후반기부터는 아마추어 팀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일왕컵이 시작된다.



# 주목할 팀

지난 시즌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베갈타 센다이와 치열한 경쟁 끝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수비수 모리와키 료타가 떠난 것을 제외하면 선수단에 변화가 거의 없다. 리그 MVP이자 득점왕인 히사토 사토를 앞세운 매력적인 공격 축구를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2006년 우승팀인 우라와 레즈는 가장 야심 찬 전력 보강을 단행한 팀이다. 모리와키르 산프레체로부터 영입했고, 베갈타의 미드필더 세키구치 쿠니미츠, 가시마 앤틀러스의 공격수 쿠로키 신조 또한 우라와에 합류했다.

앤틀러스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최근 2년간 J리그 컵 우승을 차지한 이후 이제는 리그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감바 오사카는 2008년 클럽 월드컵 3위를 차지한 팀이지만, 지난 시즌에는 17위를 기록하며 강등되고 말았다. 간사이 지방의 또 다른 팀인 세레소 오사카는 가까스로 강등을 피하며 J1 잔류에 성공했다.


# 주목할 선수

23세 이하 선수들이 유럽 진출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1990년과 1991년생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앤틀러스의 오사코 유야, 세레소의 가키타니 요치로, FC 도쿄의 히가시 게이고 등은 여름에 유럽으로 향할 수도 있다.

특히나 2011년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됐던 이시게 히데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으며 잉글랜드 진출을 앞두고 있다. 18세의 이시게는 지난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한 골도 득점하지 못했지만, 구단에서는 그에게 8번 셔츠를 주며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J리그에도 한류 열풍이 예상되고 있다. 무려 53명의 한국 선수들이 J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차지했던 23세 이하 팀 선수들 중 거의 절반이 J리그 팀에 소속되어 있다. 한국과 일본의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모습을 J리그에서 지켜볼 수 있다.



# 주목할 경기

간사이 지방에서는 감바 오사카와 빗셀 고베가 강등돼 세레소 오사카의 더비 상대가 사라졌지만, 여전히 2013시즌에도 흥미진진한 맞대결이 남아 있다. 오이타 트리니타와 사간 도스는 7년 만에 J1 리그 승격에 성공해 큐슈 더비를 펼칠 예정이다. 쇼난 벨마레도 J1에 합류해 요코하마 마리노스,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카나가와 더비를 펼친다.

여름에는 다양한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카가와가 소속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본을 방문해 세레소, 요코하마와 맞대결을 펼치고, 아스널 또한 일본 투어를 진행한다. 팬들이 잉글랜드 최고의 팀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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