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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AFC(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본선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에서 수원 삼성과 함께 H조에 속한 세 팀의 면면을 살펴보였다.




센트럴 코스트 (호주)

센트럴 코스트는 호주 A리그에서도 가장 성장이 두드러진 클럽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그들은 2009년 대회에서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했지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조별 라운드에서 최하위에 머무르며 탈락한 바 있다. 2012년 대회에서는 톈진을 5-1로 꺾고 G조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센트럴 코스트는 네덜란드 출신의 패트릭 즈반스윅을 중심으로 수비적인 전술을 사용한다. 다른 경쟁 클럽들만한 공격진은 갖추고 있지 않지만, 성실한 미드필드진의 압박을 내세워 중원에서부터 경기를 만들어나간다.

팀의 상징은 다니엘 맥브린이다. 그는 A리그 18경기에서 총 15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만약 그가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이러한 활약을 펼칠 수 있다면 센트럴 코스트는 H조의 복병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귀주 렌허 (중국)

귀주는 시안에서 귀양으로 연고지를 옮긴 뒤 지방 정부의 도움과 다양한 스폰서들의 후원으로 눈부신 성장을 경험했다. 이에 귀주는 CSL에서 4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겨울 귀주는 첼시의 전설인 프랭크 램파드를 노렸지만 실패했고, 결국 보스니아 국가대표 출신의 즈베즈단 미시모비치를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영입했다.

귀주가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귀양 올림픽 스포츠 센터는 경기장 상태가 좋지 않아 자주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는 챔피언스 리그 대회 기간에는 오히려 귀주의 장점 중 하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귀주는 CSL에서도 가장 많은 관중을 모았고 귀주 원정 경기는 절대로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가시와 레이솔 (일본)

가시와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진출했지만, 탈락하고 말았다. 리그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거뒀던 가시와는 일왕컵에서 감바 오사카를 1-0으로 꺾으면서 챔피언스 리그 막차를 탈 수 있었다.

브라질 출신의 넬시뉴 밥티스타는 4-2-3-1과 4-4-2 포메이션을 혼용하면서 플레이메이커 성향의 죠르헤 바그너와 리안드로 도밍게스를 측면 미드필더로 활용했다. 그러나 올 프리 시즌에서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우라와 레즈가 성공적으로 도입한 스리백을 시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단지 프리 시즌 기단에 열린 치바 진 컵과 일본 슈퍼 컵에서 가시와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가시와는 2012년의 실패를 뒤로하고 올해 부활을 꿈꾸고 있다. 광저우 헝다 출신의 클레오까지 영입한 가운데 가시와는 풍부한 경험을 이용해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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