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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스페인] 벤 헤이워드, 편집 김영범 기자 = 2012-13 프리메라 리가 첫 '엘 클라시코' 더비를 앞두고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불꽃 튀는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축구 역사상 유례가 없는 골기록을 써 나가고 있다. 올해도 두 선수는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경기당 1골 이상씩을 넣고 있다. 그러나 일요일에 있을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메시는 3경기 동안 골 가뭄에 시달린 반면, 호날두는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메시는 2011-12시즌 동안 73골을 넣으며 (호날두는 60골) 게르트 뮐러의 오랜 기록(67골)을 갈아치웠다. 올 시즌에도 메시는 초반 7경기에서 10골을 넣고 골 폭풍을 이어갔지만 스파르탁 모스크바전 3-2 승리 이후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호날두가 아약스전에서 세 골을 넣으며 메시를 역전한 상황이다.

호날두는 아약스 수비진이 카림 벤제마의 크로스를 걷어내지 못한 틈을 타 가볍게 팀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레알이 2-1로 쫓기는 상황에서 호날두는 예술적인 중거리슛과 로빙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물이 오른 감각을 과시했다.

사실 몇 주전만 해도 호날두는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고도 골 세레모니를 하지 않는 등 레알 생활에 불만을 제기했다. 이후 호날두는 급격하게 침체에 빠져들었고 레알도 동반 부진을 겪으며 바르사와의 승점 차가 8점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최근 호날두의 모습에서는 '슬픔'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있다.

물론 메시가 골을 넣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가 슬럼프에 빠진 것은 아니다. 그는 자신이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동료들을 위해 기회를 만들어주며 여러 차례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메시는 올 시즌 이미 5개의 골을 도왔고, 지난 2경기에서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반면 호날두는 올 시즌에는 팀 동료들을 위해서는 골을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총 158골을 넣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42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이미 올 시즌 바르사를 상대로 두 골을 넣었고 지난 4차례의 캄프 누 원정에서도 모두 골을 넣었다. 그리고 최근 4경기에서 8골을 넣은 가운데 메시가 과연 골 가뭄을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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