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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9월 1일(한국 시간) 오전을 기점으로 뜨거웠던 2012/13 시즌 여름 이적 시장도 대망의 막을 내렸다.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Goal.com은 독일 분데스리가 주요팀들의 여름 이적 시장을 결산해 보았다(순서는 지난 시즌 순위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주요영입: 마르코 로이스(묀헨글라드바흐), 율리안 쉬버(슈투트가르트), 레오나르도 비텐코트(코트부스), 올리버 키르히(카이저슬라우턴), 무스타파 아미니(센트럴 코스트, 임대복귀)

주요방출: 카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카스 바리오스(광저우 에비그란데), 안토니오 다 실바(두이스부르크), 플로리안 크링에(상 파울리)

이적시장 성적: B

이적료 지출: -35만 유로

간단평: 카가와와 바리오스가 나간 자리를 로이스와 쉬버 영입을 통해 메우는 데 성공했다. 그 외 주축 선수들은 모두 팀에 잔류했다. 비텐코트와 아미니 같은 10대의 재능있는 선수들 영입을 통해 장기적인 미래에 대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다만 챔피언스 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입장에서 백업 선수 보강에 인색했다는 게 아쉬운 부분이다.




# 바이에른 뮌헨

주요영입: 하비 마르티네스(빌바오), 셰르당 샤키리(바젤), 마리오 만주키치(볼프스부르크), 클라우디오 피사로(브레멘), 단테(묀헨글라드바흐), 톰 슈타르케(호펜하임)

주요방출: 이비차 올리치(볼프스부르크), 다니엘 프라니치(스포르팅 리스본), 닐스 페터센(브레멘 임대), 우사미 다카시(감바 오사카,임대복귀), 한스 외르그 부트(은퇴)

이적료 지출: -7000만 유로

이적시장 성적: A

간단평: 말 그대로 분노의 영입이다. 샤키리와 만주키치, 피사로, 그리고 단테를 보강해 선수단에 깊이를 더했고, 하비를 영입해 팀의 유일한 약점이었던 허리 라인도 강화했다. 비록 하비의 이적료가 다소 비싼 건 사실이지만, 바이에른에게 있어선 꼭 필요했던 영입이기에 투자할 가치는 있었다. 시즌 초반이지만 만주키치와 단테가 모두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특히 만주키치는 마리오 고메스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주고 있다).




# 샬케 04

주요영입: 로만 노이슈태터(묀헨글라드바흐), 트란퀼로 바르네타(레버쿠젠), 치네두 오바시(호펜하임 완전영입), 이브라힘 아펠라이(바르셀로나 임대)

주요방출: 라울(알 사드), 알렉산더 바움요안(카이저슬라우턴), 페어 클루게(헤르타 베를린), 얀 모라벡(아우크스부르크, 완전이적), 카를로스 잠브라노(상 파울리, 완전이적), 팀 호글란드(슈투트가르트, 임대), 한스 사르페이 & 마티아스 쇼버(이상 은퇴)

이적료 지출: +20만 유로

이적시장 성적: B

간단평: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아펠라이를 임대로 데려오며 라울의 빈 자리를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노이슈태터의 영입으로 인해 중원도 한층 탄탄해졌다. 다만 수비수 보강에 실패한 것과 클라스 얀 훈텔라르의 백업을 담당할 수 있는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은 건 아쉬운 요소. 그래도 전반적으로 불필요한 자원들을 정리하면서 팀에 필요한 선수들을 보강했다는 점에서 괜찮은 여름을 보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주요영입: 그라니트 샤카(바젤), 알바로 도밍게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루크 데 용(트벤테), 페니엘 음라파(호펜하임), 브라니미르 흐르고타(옌쾨핑), 루카스 루프(파더보른, 임대복귀)

주요방출: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로만 노이슈태터(샬케), 단테(바이에른 뮌헨), 오츠 유키(VVV 펜로) 토비아스 레벨스(뒤셀도르프, 완전이적), 안데르손(프랑크푸르트, 완전이적)

이적료 지출: -700만 유로

이적시장 성적: C

간단평: 로이스와 노이슈태터, 그리고 단테로 이어지는 척추 라인이 모두 팀을 이탈한 묀헨글라드바흐는 데 용과 샤카, 그리고 도밍게스 영입을 통해 메웠다. 문제는 샤카를 제외하면 데 용과 도밍게스가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데에 있다. 신입 선수들이 적응할 때까지 시즌 초반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위험성이 있다.




# 바이엘 레버쿠젠

주요영입: 필립 볼샤이트(뉘른베르크), 후니오르 페르난데스(우니버시다드 칠레), 다니엘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카를리뇨스(브라질, 임대), 옌스 헤겔러(뉘른베르크, 임대복귀), 하지메 호소가이(아우크스부르크, 임대복귀)

주요방출: 트란퀼로 바르네타(샬케), 레네 아들러(함부르크), 에렌 데르디요크(호펜하임), 파비안 기퍼(뒤셀도르프), 바스티안 오지프카(프랑크푸르트), 타노스 페트조스(그로이터 퓌르트), 베드란 촐루카(토트넘, 임대복귀), 미하엘 발락 & 루카스(이상 계약만료)

이적료 지출: -600만 유로

이적시장 성적: C

간단평: 레버쿠젠은 볼샤이트와 카르바할을 영입해 수비 보강에 많은 공을 들였다. 호소가이와 에겔러가 임대 복귀해 미드필드 라인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시즌 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공격진 강화에는 실패했다. 즉, 성공적인 여름 이적 시장을 보냈다고 보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 슈투트가르트

주요영입: 투나이 토룬(헤르타 베를린), 팀 호글란드(샬케, 임대), 다니엘 디다비(뉘른베르크, 임대복귀)

주요방출: 율리안 쉬버(도르트문트), 마띠유 델피에르(호펜하임), 티모 게브아르트(뉘른베르크), 칼리드 불라루즈(스포르팅 리스본), 슈테파노 첼로치(프랑크푸르트)

이적료 지출: +600만 유로

이적시장 성적: D

간단평: 나간 선수들에 비해 영입이 적었다. 특히 쉬버의 빈 자리를 토룬으로 메웠는데, 이는 명백히 다운 그레이드라고 볼 수 있겠다. 재능있는 유스팀 선수들을 대거 1군에 합류시켰는데, 이들이 만약 기대만큼의 모습을 프로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한다면 상당한 곤경에 빠질 위험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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