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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9월 1일(한국 시간) 오전을 기점으로 뜨거웠던 2012/13 시즌 여름 이적 시장도 대망의 막을 내렸다.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Goal.com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주요팀들의 여름 이적 시장을 결산해 보았다(순서는 지난 시즌 순위순)

# 맨체스터 시티

주요영입: 잭 로드웰(에버튼), 스캇 싱클레어(스완지), 마이콘(인테르), 마티야 나스타시치(피오렌티나), 하비 가르시아(벤피카)

주요방출: 니헬 데 용(AC 밀란), 아담 존슨(선덜랜드), 엠마누엘 아데바요르(토트넘), 스테판 사비치(피오렌티나), 스튜어트 테일러(레딩), 로케 산타 크루스(말라가 임대), 웨인 브릿지(브라이튼 임대), 오언 하그리브스(방출)

이적료 지출: -3500만 파운드

이적시장 성적: B

간단평: 이적 시장 초기만 하더라도 로드웰 영입 한 명에만 그치면서 조용한 여름을 보내는 듯 싶었으나 마지막 날에 무려 5명의 선수를 동시에 보강하며 미드필드 라인에 깊이를 더했다. 다만 경험있는 중앙 수비수 보강에 실패한 건 아쉬운 부분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요영입: 카가와 신지(도르트문트), 닉 포웰(크루), 로빈 판 페르시(아스날), 알렉산더 뷔트너(비테세), 앙헬로 엔리케스(우니버시다드 칠레)

주요방출: 박지성(QPR), 디미타르 베르바토프(풀럼), 토마스 쿠스착(브라이튼), 폴 포그바(유벤투스), 파비우(QPR 임대), 마이클 오언(방출) 

이적료 지출: - 4700만 파운드

이적시장 성적: B

간단평: 판 페르시와 카가와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라이벌 팀의 에이스를 데려왔다는 건 상당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포웰과 뷔트너, 그리고 엔리케스 같은 젊은 재능있는 선수들의 영입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다만 팀에 가장 영입이 절실했던 중앙 미드필더 보강에 실패한 건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아스날

주요영입: 올리비에 지루(몽펠리에), 루카스 포돌스키(쾰른), 산티 카솔라(말라가)

주요방출: 알렉스 송(바르셀로나), 로빈 판 페르시(맨유), 카일 바틀리(스완지), 카를로스 벨라(레알 소시에다드), 마누엘 알무니아(왓포드), 니클라스 벤트너(유벤투스 임대), 박주영(셀타 비고 임대), 베닉 아포베(볼턴 임대), 미야이치 료(위건 임대)

이적료 지출: +1300만 파운드

이적시장 성적: C

간단평: 포돌스키와 지루, 그리고 카솔라를 영입하며 야심찬 영입 행보를 보이는 듯 싶었으나 판 페르시와 송이 나가면서 도리어 이적 시장에서 무려 1300만 파운드의 흑자를 보았다. 게다가 데닐손과 세바스티앙 스킬라치, 그리고 마루앙 샤막 같은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 판매에도 실패했다. 무엇보다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송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강하지 못했다는 데에 있다. 아스날 팬들이 바라는 건 흑자가 아닌 스타 플레이어의 영입이다.




# 토트넘

주요영입: 길피 시구르드손(호펜하임), 얀 베르통언(아약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맨시티), 무사 뎀벨레(풀럼), 우고 요리스(리옹), 클린트 뎀프시(풀럼)

주요방출: 베드란 촐루카(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라이언 넬슨(QPR), 니코 크란차르(디나모 키에프), 스티븐 피에나르(에버튼),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마요르카),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세바스티앙 바송(노리치), 루이 사하(선덜랜드), 라파엘 판 더 파르트(함부르크), 대니 로즈(선덜랜드 임대), 레들리 킹(은퇴)

이적료 지출: +200만 파운드

이적시장 성적: A

간단평: 비록 모드리치와 판 더 파르트의 이적이 아쉽긴 하지만, 불필요한 선수들을 판매하는 대신 적재적소에 필요한 선수들을 보강하며 상당히 효율적인 여름 이적 시장을 보냈다. 다만 모드리치와 판 더 파르트의 비중이 높았던 팀인 만큼 이들의 빈 자리를 영입 선수들이 얼마나 잘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 뉴캐슬

주요영입: 부오논 아니타(아약스), 가엘 비기리마나(코벤트리), 로마인 아말피타노(레임스), 커티스 굿(멜버른 하트)

주요방출: 대니 거스리(레딩), 레온 베스트(블랙번), 피터 뢰벤크란츠(버밍엄), 타마스 카다르(로다JC), 프레이저 포스터(셀틱 완전이적)

이적료 지출: -300만 파운드

이적시장 성적: C

간단평: 주요 선수들을 모두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선 합격점을 줄만 하다. 다만 유로파 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즉전력감 선수 영입이 단 한 명(아니타)에 그쳤다는 건 아쉬운 부분. 특히 팀의 약점인 수비진의 숫자 보강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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