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인터내셔널] 로빈 바이네르, 편집 김영범 기자 = 지난 시즌 Goal.com 50에 선정되지 못한 스타들이 누군지 알아보자.

축구 팬이라면 지난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선정한 Goal.com 50에 들어갈 선수가 누구일지 대부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50명의 순위에 들지 못한 세계적인 스타들도 여럿 있었다.

과연 예상외의 부진을 겪은 선수들이 누가 있을까?

사무엘 에투 – 안치 & 카메룬


사무엘 에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스트라이커지만, 안치 마카흐칼라에서의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물론 에투는 러시아 리그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갔지만, 이미 유럽 팬들의 관심 속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물론 안치는 최근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러한 성적만 유지할 수 있다면 에투는 다시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루카 모드리치 – 토트넘 & 크로아티아


가레스 베일과 함께 루카 모드리치는 이번 Goal.com 5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모드리치는 지난 시즌 토트넘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시키지 못했고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카를레스 푸욜 – 바르셀로나 & 스페인


푸율은 현대 축구에서 상징적인 선수지만, 지난 시즌 심각한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 리가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고 푸욜은 스페인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하는 등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누리 샤힌 – 레알 마드리드 & 터키


샤힌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분데스리가 챔피언으로 올려 놓으며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샤힌은 리그 5경기에만 출전하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만약 그가 다시 Goal.com 50에 복귀하려면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아야만 할 것이다.

알렉시스 산체스 – 바르셀로나 & 칠레


알렉시스 산체스는 우디네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지난 시즌 Goal.com 50에서 7위를 차지했었지만, 올해에는 순위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산체스는 부상으로 시즌 초반 2개월 동안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이후 그는 정상 컨디션을 되찾아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순위 안에 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 리그, DFB 포칼컵과 분데스리가 모두에서 2위를 차지했다. 결국 팀은 마지막 한 고비를 넘기지 못했고, 필립 람과 함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전에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정작 결승전 승부차기에서는 실축을 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베슬리 스네이더 – 인테르 & 네덜란드


유럽의 모든 명문 클럽들 중 아마도 인테르가 가장 힘겨운 시즌을 보냈을 것이다. 그리고 인테르 선수들 중 가장 험난한 한 해를 보낸 선수가 베슬리 스네이더다. 한 때 스네이더는 Goal.com 50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당시의 인테르와 지난 시즌 인테르는 완전히 다른 팀이다.

루이스 수아레스 – 리버풀 & 우루과이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가장 많은 구설에 오른 선수 중 하나 였다. 그는 파트리스 에브라와 관련된 인종 차별 혐의로 장기간 징계를 받아야만 했다. 이어진 맨유와의 경기에서도 수아레스는 에브라와의 악수를 거부해 지금까지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수아레스가 Goal.com 50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하면서 더욱 큰 활약을 보여줘야만 한다.

존 테리 – 첼시 & 잉글랜드


첼시는 우승 후보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했지만, 존 테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준결승에서 바보같은 반칙을 범하며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여기에 테리는 QPR 수비수 안톤 퍼디낸드에게 인종 차별적인 언사를 했다는 혐의를 받았고, 재판에서는 승소했지만, FA의 징계를 기다리는 중이다.

페르난도 토레스 - 첼시 & 스페인


토레스는 한 때만 하더라도 세계에서 가장 두려운 공격수 중 하나였다. 그러나 첼시에 입단한 지 18개월만에 그는 전세계적인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물론 토레스는 스페인 대표팀과 함께 EURO 2012에서 트로피를 차지했고 득점왕에 올랐지만, 사실 그는 대회 기간 내내 스페인 대표팀의 후보였고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공격수도 아닌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더욱 중용하며 '제로톱' 전술을 가동하기도 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올림픽 4강 브라질전을 앞두고..
[웹툰] 익뚜의 온사이드 : 이제 브라질전
라모스 "발롱도르? 호날두나 카시야스"
보아스 "모드리치 보내줄 준비하고 있어"
만치니 "제코, 맨시티 떠나지 않을 거야"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올시즌 가장 기대되는 해외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