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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인터내셔널] 매튜 해롤드, 편집 김영범 기자 = B조에는 영국, 브라질이나 스페인처럼 전통의 강호가 없지만,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멕시코, 스위스와 가봉이 한 조에 있다.

멕시코

총평

멕시코는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7-1로 대파하는 등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전승으로 올림픽에 진출했다. 멕시코는 지난 5월부터 대부분의 올림픽 대표팀이 함께 모여 훈련에 임했으며 영국 올림픽 대표팀을 꺾는 등 무서운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표팀에는 조나단 도스 산토스와 카를로스 벨라는 포함되지 않았다.

멕시코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는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예선전에서 탈락했었다.

주목해야 할 선수
치바스의 유망주 마르코 파비안은 예선전과 툴롱 대회에서 총 에이스 역할을 하며 12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었다.

파비안은 이미 여러 유럽 명문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많이 받고 있으며 이번 올림픽이 끝나면 몸값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감독

루이 페르난도 테냐는 호세 마누엘 델 라 토레 멕시코 대표팀 감독의 수석 코치다. 그는 안정적인 지도력으로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상

멕시코는 B조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마도 쉽게 조 1위를 차지하리라 본다. 8강에서 스페인과 브라질을 만나지 않기 때문에 4강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가봉

총평

가봉은 코트디부아르, 남아공, 세네갈과 모로코를 제치고 올림픽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가봉의 주축 선수들은 프랑스에서 뛰고 있지만, 대부분 국내 리그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크리스티앙 구르퀴프 로리앙 감독이 가봉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브루노 아쿠엘레 망가의 차출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주목할 선수

AC밀란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피에르-에메링 아우바메양은 가봉의 주축 공격수다. 그는 지난 시즌 생테티엔에서 총 18골을 넣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감독

가봉 축구 협회의 기술위원장인 클로드-알베르트 음보루노가 올림픽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예상

가봉으로서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 만으로도 이미 매우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만약 그들이 조별 예선에서 꼴찌를 하지 않더라도 이미 그들로서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셈이다.

대한민국

총평

대한민국은 올림픽에 총 6차례 참가했지만, 조별 예선은 지난 2004년 단 한 차례만 통과했었다.

아스날의 박주영, 선덜랜드의 지동원, 셀틱의 기성용과 아우구스부르크에서 활약한 구자철 등이 주축 선수들이다.

주목할 선수

셀틱의 플레이메이커인 기성용은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에서 핵심 선수다. 그는 최근 루빈 카잔과 QPR의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닐 레논 셀틱 감독은 기성용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몸 값을 높이기를 바랄 것이다.

감독

홍명보는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총 136경기에 출전해 역대 최고의 전설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지난 2007년부터 올림픽 팀을 이끌고 있으며 당시에는 수석 코치로 시작해 2009년에 감독으로서 팀을 맡게 됐다.

예상

멕시코와 스위스와 한 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8강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B조에서 3위를 차지할 듯 보인다.

스위스

총평

스위스는 지난해 유럽 U-21대회에서 결승전에 진출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당시 스위스는 4경기에서 클린 쉬트를 기록했지만, 결승전에서는 스페인에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 스위스는 에이스인 그라니트 샤카, 세르단 샤키리 없이 참가하게 됐다. 두 선수는 각각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 팀에 적응하기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목할 선수

볼프스부르크 골키퍼 디에고 베나글리오는 스위스 대표팀에서도 든든하게 골문을 지키며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A매치 경험이 총 42회 있고 스위스에 메달을 선물할 각오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감독

피에르루이지 타미 감독은 오트마르 히츠펠드 감독의 수석 코치였다. 그는 작년에 U-21 대회에서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어 올해의 스위스 감독상을 수상했다.

예상

U-21에서 결승전에 진출했던 만큼, 스위스는 경쟁력이 있는 팀이다. 8강에서 스페인과 브라질을 만나지 않기 때문에 메달권을 노려볼 수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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