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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영국] 크리스 마이슨, 편집 김영범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팀들이 프리 시즌 일정에 돌입하면서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을 맛 볼 기회가 있었다.

어느새 프리미어 리그 새 시즌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여러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이 선수 영입을 완료한 가운데 프리 시즌 일정이 시작되면서 우리는 이들의 실력을 맛 볼 기회가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가와 신지는 아약스 케이프타운과의 경기에서 첫 선발 출장을 했다. 그는 치차리토의 뒤에서 처진 스트라이커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맨유는 지난 시즌 플레이메이커의 부재로 인해 창조성이 떨어지는 모습이었지만, 카가와는 기민한 움직임과 연계 플레이로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카가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었고, 이날 경기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도 맞이했지만 그의 헤딩 슛이 빗나가면서 팀은 1-1로 비길 수밖에 없었다.

맨유는 카가와 외에도 크루 알렉산더로부터 유망주 닉 포웰을 영입했다. 비록 이날 경기에서 포웰은 25분 동안 출전을 하는 데 그쳤지만, 세계적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주눅이 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는 다름 아닌 에당 아자르였다. 그는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4-2 승리에서 직접 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아자르보다 더욱 눈길을 끈 선수는 바로 마르코 마린이었다. 마린은 아자르를 포함해 여러 동료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고 득점까지 기록하면서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케빈 드 브루잉은 후반전에 교체 선수로 출전해 제 몫을 다하는 등, 다음 시즌 이 미드필더 3인방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애틀과의 경기가 끝난 후 첼시는 PSG와 맞대결을 펼쳤고 이날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루카스 피아존이 동점 골을 넣으면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토트넘은 스티브니지와의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질피 시구르드손이 직접 골을 넣었고, 얀 베르통헌이 수비적으로 안정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어려운 시즌을 앞두고 있지만, 다니엘 레비 구단주가 매우 효율적인 영입을 한 것으로 보인다.

풀럼은 올 여름 함부르크에서 믈라덴 페트리치를 영입했고, 그는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뉴캐슬의 가엘 비기리마나는 페네르바체와의 1-1 무승부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에버튼의 스티븐 네이스미스 또한 마더웰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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