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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영국] 조 도일, 편집 이용훈 기자 = 다가오는 2012-13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주전 도약을 꿈꾸는 다섯 명의 유망주를 살펴보았다.

프리미어 리그 팀들이 세계 각지로 투어를 떠나면서 프리 시즌의 긴장감이 떨어질 법도 하지만, 유망주들은 감독에게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고자 전력을 다하기 마련이다. 골닷컴과 함께 프리 시즌에 주목할 유망주 다섯 명을 살펴보자.

프랑시스 코켈랑 (아스날)



코켈랑은 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2-8로 패하던 경기에서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최악의 경험 탓에 그의 경력 자체가 위험해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코켈랑은 시즌이 진행되면서 여러 포지션에 기용되어 맡은 임무를 다해냈다. 아스날이 부상 위기를 겪을 때는 측면 수비수로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유망주를 보는 아르센 벵거 감독의 눈은 틀린 적이 없고, 코켈랑은 올해 1월에 아스날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어쩌면 코켈랑의 성장으로 벵거 감독은 얀 음빌라의 영입에 흥미를 잃었을지도 모르겠다.

케림 프라이 (풀럼)



프라이는 1년 전 유로파 리그 예선을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렀고, 마틴 욜 감독 밑에서 점차 기회를 얻으며 재능을 키워갔다.

터키 국가대표인 프라이는 오덴세와 2-2로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 골을 터트렸다. 비록 풀럼은 탈락했지만, 프라이의 활약은 풀럼 팬들에게 희망을 줄 만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클린트 뎀프시와 무사 뎀벨레가 풀럼을 떠나리라는 추측이 계속되는 가운데, 프라이가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는 충분해 보인다.

마틴 켈리 (리버풀)



켈리는 주로 오른쪽 측면을 소화하지만, 중앙 수비수로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예전에는 리버풀의 측면 수비가 불안해서 켈리가 쉽게 기회를 잡을 수 있었지만, 지난여름 리버풀이 호세 엔리케와 글렌 존슨을 영입하면서 켈리의 기회는 줄어들었다.

그러나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기량을 인정받은 켈리는 잉글랜드 대표로 EURO 2012에 참가할 수 있었다. 22세의 나이에 메이저 대회 본선을 경험한 것은 선수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리버풀이 브렌던 로저스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가운데, 켈리는 여전히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는 어려운 위치지만 최소한 처음부터 공평한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닉 파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가 3부 리그의 크류로부터 파웰을 영입했을 때 많은 이들이 의문을 나타냈다. 그러나 파웰은 크류가 후반기에 오랜 기간 무패 행진을 이어갈 당시 주전으로 활약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환상적인 하프 발리 슛으로 골을 터트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맨유에는 훌륭한 미드필더들이 많기에 18세의 파웰이 주전으로 기용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파웰은 프리 시즌을 통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최대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줘야 한다.

오리올 로메우 (첼시)



로메우는 지난여름 5백만 유로에 첼시에 입단해 시즌 초반부터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좀처럼 기회를 잡을 수 없었다. 이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로메우보다 프랭크 램파드와 존 오비 미켈을 더 신뢰했기에 로메우의 출전을 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로메우는 뛰어난 패스 능력을 갖춘 좋은 미드필더이기에 프리 시즌의 평가전을 통해 디 마테오 감독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거나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팀으로 떠나리라는 소문도 있지만, 우선은 첼시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미국 투어에서의 활약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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