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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크리스 보아케스, 편집 이용훈 기자 = 티아구 실바가 4,200만 유로의 이적료로 AC 밀란을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골닷컴이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한 수비수 10명을 살펴보았다.

10. 다비드 루이스 : 벤피카 -> 첼시 (2011) - 2,500만 유로



커다란 곱슬 머리로 유명한 루이스는 첼시 입단 직후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역전승의 발판이 되는 골을 터트리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얻었다. 수비 능력에서는 아직 의문을 남기고 있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서 제 몫을 해냈다.

9. 히카르두 카르발류 : 포르투 -> 첼시 (2004) - 2,700만 유로



2004년 여름에 첼시는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고, 그중에는 성공작도 실패작도 있었다. 카르발류는 빠르게 적응해 첼시의 역대 최고 수비수 반열에 이름을 올리는 성공을 거뒀다. 그는 첼시에서 3번의 프리미어 리그, 3번의 FA컵, 2번의 리그 컵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에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8. 조레언 레스콧 : 에버튼 -> 맨체스터 시티 (2009) - 2,750만 유로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튼 감독이 이뤄낸 최고의 이적이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완강한 에버튼의 뜻을 꺾기 위해 2,400만 파운드를 지출해야 했다. 레스콧은 맨시티 이적 직후에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콜로 투레가 약물 파동으로 빠진 이후 주전 자리를 차지하면서 지난 시즌에는 맨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도왔다.

공동7. 릴리앙 튀랑 : 파르마 -> 유벤투스 (2001) - 3천만 유로



유벤투스는 당시 최고 이적료인 7,350만 유로에 지네딘 지단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보냈고, 그 돈을 또다시 전력 보강에 쏟아부었다. 튀랑은 유벤투스에 입단한 이후 바위와 같은 단단한 수비로 5년간 4번의 우승을 차지한 뒤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공동7. 알레산드로 네스타 : 라치오 -> 밀란 (2002) - 3천만 유로



네스타는 라치오를 떠나 밀란에 입단한 뒤 10년간 활약하며 팀의 레전드로 자리 잡았다. 10년간 네스타는 2번의 챔피언스 리그와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 성공을 거뒀다. 2008-09 시즌에는 등 부상 탓에 15분밖에 뛰지 못했지만, 이후로 티아구 실바와 함께 다시금 최고의 수비를 보여줬다.

공동7. 페페 : 포르투 -> 레알 마드리드 (2007) - 3천만 유로



페페는 지난 5년간 레알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해왔다. 거친 반칙으로 10경기 징계를 받는 등 좋지 않은 일도 있었고 아킬레스 부상도 겪었지만, 페페는 이를 이겨내고 돌아와 지난 시즌 프리메라 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7. 파비우 코엔트랑 : 벤피카 -> 레알 마드리드 (2011) - 3천만 유로



벤피카의 주전으로 활약하던 코엔트랑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이 쟁탈전을 벌인 끝에 레알이 그의 영입에 성공했다. 코엔트랑은 레알의 제의가 거절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3. 다니 알베스 : 세비야 -> 바르셀로나 (2008) - 3,550만 유로



알베스는 세비야 시절부터 오른쪽 측면을 지배하며 UEFA컵을 차지했고, 수많은 팀이 그를 원한 끝에 바르셀로나가 2008년 여름에 세계 최고의 오른쪽 풀백을 데려올 수 있었다. 입단 직후 3년 사이에 알베스는 2번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 티아구 실바 : 밀란 -> PSG (2012) - 4,200만 유로



실바는 밀란에 오래도록 남아 주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지만, 밀란은 끝내 PSG가 제시한 거액을 거절하지 못했다. PSG는 실바의 영입으로 구단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고, 이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도 앞두고 있다.

1. 리오 퍼디난드 : 리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1) - 4,600만 유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2,910만 파운드에 퍼디낸드를 영입한 이후 4년간 성공을 거두며 옵션으로 4백만 파운드를 더 리즈에 지급, 총 3,310만 파운드를 지출했다. 당시 환율로 이는 4,600만 유로로서 여전히 수비수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퍼디난드는 11년간 맨유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장도 역임했고, 2008년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포함해 총 12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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