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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이 6월 한 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시아 선수들을 선정했다.

포메이션: 4-3-3


GK: 알리 알 합시

오만


알 합시는 오만의 월드컵 예선전 세 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조에서 약체로 꼽히는 오만은 일본 원정에서 0-3으로 패했지만, 홈에서 호주와 값진 0-0 무승부를 거두는 데 성공했고, 이라크 원정에서는 1-1로 비겼다. 이 과정에서 알 합시의 눈부신 선방이 이어졌다.


RB: 유세프 모하마드

레바논

레바논은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1무 2패로 힘겨운 출발을 했지만, 쾰른에서 뛰었던 모하마드는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32세의 모하마드는 고참으로서 팀의 분위기를 살리고 후배들을 다독이는 역할도 맡고 있다.


CB: 곽태휘

울산 현대 & 한국

한국의 베테랑 수비수인 곽태휘는 월드컵 예선전 두 경기에서 수비진을 지휘하는 동시에 자신의 기술과 강인함을 보여줬다. 한국은 카타르 원정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곽태휘가 한 골을 보태면서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레바논과의 홈경기에서 곽태휘는 상대에게 득점 기회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CB: 구리하라 유조

요코하마 마리노스 & 일본

구리하라는 월드컵 예선 세 경기에서 1골만을 허용하는 '짠물수비'를 선보였다. 요시다 마야와 곤노 야스유키를 제치고 일본 대표팀에 선발된 구리하라는 2골까지 득점하며 공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호주전에서 퇴장을 당한 것이 유일한 실수다. J-리그에서의 활약도 좋았다.


LB: 장 청린

귀주 렌허

귀주는 성공적인 한 달을 보내며 중국 슈퍼 리그 3위로 도약했다. 항저우를 5-0으로 꺾은 경기는 백미였다. 장 청린의 투지 넘치는 수비는 팀에 큰 도움이 됐고, 공격에도 가담해 2골을 터트렸다. 6월 17일에는 아버지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골을 선사했고, 23일에는 톈진 테다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중국 대표팀의 부름만이 기다리고 있다.


RM: 무하마드 리드완

수리위자야

31세의 리드완은 네 경기에서 6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힘입어 수리위자야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슈퍼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페르시푸라 자야푸라와의 맞대결을 포함해 세 경기가 남아 있지만, 이미 수리위자야의 우승은 확정됐다.



CM: 혼다 게이스케

일본

혼다가 두 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는 활약으로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요르단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혼다는 호주를 상대로도 맹활약하면서 구리하라의 극적인 골에 도움을 올렸다. 일본이 치른 월드컵 예선 세 경기에서 처진 공격수로 활약한 혼다는 자신도 카가와 신지처럼 빅 클럽으로 이적할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LM: 김보경

세레소 오사카 & 한국

박지성의 후계자로 불리는 김보경은 대표팀에서 성공적인 한 달을 보내며 최강희 감독으로부터 "그 나이 때 박지성보다 낫다."라는 찬사를 들었다. 김보경은 카타르 원정에서 2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레바논과의 홈경기에서는 직접 2골을 터트리며 한국이 최고의 출발을 하도록 도왔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김보경은 유럽 진출 루머를 뿌리고 있다.


ST: 피폽 온-모

촌부리

이번 시즌 타이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공격수는 바로 피폽이다. 피폽은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3 승리를 경기에서 생애 최초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왼발, 오른발, 헤딩으로 완성한 완벽한 해트트릭이었다. 이 승리로 촌부리가 부리람의 3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끝낼 수 있었다.


ST: 이동국

전북 현대 & 한국

베테랑 공격수인 이동국은 한국의 월드컵 예선전 두 경기에서 자신이 직접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진정한 활약은 K-리그 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동국은 전북이 K-리그 선두를 달리고 FA컵 8강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왔다. 6월 한 달간 6골을 터트린 이동국은 경남을 상대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이동국은 12골로 리그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ST: 나가이 겐스케

나고야 그램퍼스

히로시마 출신의 공격수인 나가이는 J-리그 네 경기에서 6골을 터트리면서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나고야는 6월 내내 무패를 기록하며 7위로 도약했다. 이제 나가이는 일본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했다.


감독: 카스 하르타디

수리위자야

지난 9월에 수리위자야의 지휘봉을 잡은 하르타디 감독은 빠르게 자신의 지도력을 보여주면서 곧바로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자야푸라가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리라고 예상했지만, 수리위자야는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교체 명단

GK DF
DF
MF

마크 슈워처
(호주)

고요한
(FC 서울)

정인환
(인천 유나이티드)

나샤트 아크람
(이라크)
WF
ST ST

펑 런량
(상하이 선화 & 중국)

알렉스 브로스케
(시미즈 S-펄스 & 호주)

오가와 게이지로
(비셀 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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