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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영국] 에드 애론스, 편집 김영범 기자 = 2011-12 시즌은 끝났지만, 곧 이적 시장이 열리면서 축구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연 각 팀들은 어떠한 선수를 영입할 것인가?

리버풀


누가 필요한가?
올 시즌은 리버풀에 악몽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이제 리버풀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케니 달글리시 감독 후임으로 오느냐다. 리버풀의 시즌이 실패했던 가장 큰 이유는 지난여름 부적절한 영입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조던 헨더슨이나 스튜어트 다우닝은 과도한 이적료에 비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나마 시즌 말미에 앤디 캐롤이 살아나면서 루이스 수아레스 또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그렇지만 리버풀은 지난 시즌 빈약한 공격력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고, 준수한 공격수 영입이 절실해 보인다.

일단 루카스 레이바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리버풀은 한 시름 놓았다. 그렇지만 여전히 사비 알론소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고, 다우닝이 EURO 2012에서 자신감을 되찾지 못하는 이상 미드필더 보강도 필요하다.

다니엘 아게르와 마르틴 스크르텔은 중앙 수비수로서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지만 두 선수 모두 챔피언스 리그 진출 실패에 불만이 생긴 모양이다.

누가 올 것인가?
리버풀의 다음 시즌 목표는 챔피언스 리그 복귀다. 현재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의 부임이 유력한 상황에서 위건의 측면 미드필더인 빅토르 모지스가 마르티네스를 따라 리버풀로 향할 가능성도 크다.

여기에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셰이두 케이타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아스톤 빌라 공격수 대런 벤트와 비야레알 공격수 쥐세페 로시도 주요 영입 대상 중 하나다.

다미엔 코몰리 전 리버풀 단장이 적극적으로 추천한 클린트 뎀프시와 풀럼 동료인 모우사 뎀벨레도 리버풀이 노리는 선수들 중 하나다.

나가는 사람은?
조 콜과 알베르토 아퀼라니는 지난 시즌 다른 팀으로 임대 됐었다. 콜은 리버풀에서 다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아퀼라니는 이적이 확실해 보인다.

여기에 디르크 카윗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고, 파비우 아우렐리우 또한 계약이 만료됐다. 또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루이스 수아레스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예산
5천만 파운드


맨체스터 시티


누가 필요한가?
맨시티는 올 시즌 지난 1968년 이후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내친김에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까지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맨시티는 올여름에도 다시 한번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중이다.

일단 빙생 콤파니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설 선수가 필요하다. 가레스 배리가 예년만 못한 모습이고 가엘 클리시 보다 뛰어난 왼쪽 측면 수비수가 필요하다.
 
누가 올 것인가?
누굴 살지 예상하는 것 보다, 과연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가 사지 못 할 선수가 몇 명이나 될까? 그나마 맨시티의 운신의 폭을 좁힐 수 있는 UEFA 페어 플레이 재정룰이 다음 시즌부터 도입된다. 이는 만치니의 예산에도 한계가 생길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만치니는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이미 AC밀란 수비수 티아구 실바 영입설이 나돌고 있다. 여기에 리게 앙 최우수 선수로 뽑힌 에당 아자르까지 노리고 있다.

여기에 공격수 보강까지 노리고 있다. 현재 맨시티와 연결 된 선수만 로빈 반 페르시, 에딘슨 카바니, 라다멜 팔카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곤살로 이과인이다.

나가는 사람은?
일단 오언 하그리브스가 팀을 떠났다. 여기에 카를로스 테베스와 에딘 제코까지 이적 대상으로 올라갔다. 올 시즌을 토트넘에서 보낸 엠마뉘엘 아데바요르도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높은 주급이 걸림돌이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야야 투레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
만수르 마음 그리고 UEFA가 허용하는 만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누가 필요한가?
맨유는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골 득실 차에서 밀리며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놓쳤다. 가장 중요한 자리는 역시 폴 스콜스의 후계자를 찾는 것이다. 맨유는 지난여름에도 플레이메이커 영입에 실패하며 결국 은퇴한 스콜스를 복귀시켜야만 했다.

현재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뛰고 있는 필 존스와 크리스 스몰링의 본래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다. 여기에 장기 부상을 당했던 네마냐 비디치까지 복귀하기 때문에, 측면 수비수를 최대한 빨리 구해야만 한다.

지난 시즌 치차리토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고, 그와 경쟁을 펼칠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할 수도 있다.

누가 올 것인가?
현재 맨유는 창조적인 미드필더를 노리고 있다. 잉글랜드 현지 언론은 에당 아자르와 카가와 신지의 이름을 거명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맨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외에도 아슬레틱 빌바오의 하비 마르티네스와 벤피카의 니콜라스 가이탄 또한 맨유가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 자원들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베슬리 스네이더를 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최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레이튼 베인스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도 있었다.

중앙 공격수로는 올 시즌 샬케04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거론되고 있다.

나가는 사람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팀을 떠날 예정이며, 유망주인 폴 포그바 또한 유벤투스행이 확정적이다. 여기에 수비수 파비우는 다음 시즌 임대를 떠날 예정이다.

마이클 오언 또한 3년 간의 맨유 생활을 뒤로 하고 팀을 떠났다.

예산
5천만 파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누가 필요한가?
뉴캐슬은 예상외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시즌을 5위로 끝냈다. 여기에 열성적인 뉴캐슬 팬들의 눈높이가 매우 높아졌다. 뉴캐슬이 다음 시즌에도 이에 버금가는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카바예, 파피스 시세 등을 영입하는 등 가장 효율적인 이적 시장을 보냈다. 올 시즌에도 만약 다시 한번 숨겨진 원석들을 발굴 할 수만 있다면 뉴캐슬도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노려볼만 하다.


그러나 뉴캐슬은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를 병행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앨런 파듀 감독은 반드시 주축 선수들을 모두 지켜냄과 동시에 새로운 선수들의 영입이 절실하다.

누가 올 것인가?
뉴캐슬은 이미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로메인 아말피타노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여기에 뉴캐슬은 대니 심슨의 대체자로 프랑스 대표팀 측면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를 노리고 있다.

이 외에도 스원지 시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길피 시구르드손 또한 뉴캐슬행이 거론되고 있다.


나가는 사람은?
대니 심슨이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으면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팀 크룰 골키퍼, 파비오 콜로치니와 하템 벤 아르파 또한 다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백업 골키퍼인 스티브 하퍼와 미드필더 대니 구스리, 알란 스미스도 모두 팀을 떠날 예정이다.

예산
2천만 파운드

노르위치 시티


누가 필요한가?
폴 램버트 감독은 리그 원(잉글랜드 3부 리그) 시절 물려받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잔류하는 기적을 선보였다. 그러나 노르위치 시티의 예산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과연 그들이 이적 시장에서 얼마나 보강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올 시즌 15골을 넣은 그랜트 홀트는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그를 대체할 수 있는 공격수의 영입이 필요하다. 또한 노르위치는 전체적으로 선수 층이 매우 얇기 때문에 더 많은 선수들이 필요할 예정이다.

누가 올 것인가?
노르위치는 여전히 많은 부채를 갖고 있으며, 올 시즌에도 예산이 매우 적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노르위치는 2부리그 소속의 유망한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크리스 군터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스토크 시티를 떠나려고 하는 카메론 제롬도 노르위치로 향할 수 있다.


나가는 사람은?
홀트와 함께 올 시즌 노르위치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엘리엇 베넷과 웨스 훌라한이었다. 프리미어 리그 여러 구단들이 이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노르위치 입장에서는 이들을 몇 명이나 지켜내느냐가 관건이다.

예산
5백만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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