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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이 올 시즌 아스날 최고의 선수를 뽑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0-0무승부와 리버풀에 당한 0-2 패배, 그리고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의 2-8 참사까지, 아스날의 시즌 초반 성적은 절망 그 자체였다. 시즌 중간에도 위기는 있었다. 아스날은 선덜랜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FA컵에서도 탈락했고, AC밀란 원정에서도 0-4로 참패하는 등 그대로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았다.

그렇지만, 주장 로빈 반 페르시를 중심으로 아스날 선수들은 하나로 뭉쳤고,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면서 이제는 자력으로 리그 3위까지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그렇다면 올 시즌 아스날의 부활을 이끈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지 뽑아보도록 하자.

알렉스 송| 미드필더
  경기
어시스트 경고
퇴장

44 1 11 13 0

송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떠난 아스날 중원을 책임지며 아스날에게 그동안 부족했던 힘을 더해줬다.

송은 침착하고도 창조적인 패스로 여러 차례 동료들을 위해 기회를 만들어줬고, 리그에서만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잭 윌셔까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단단하게 메워주며 아스날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성장했다.

그는 올 시즌 단 한 골만을 넣었지만, 로빈 반 페르시가 에버튼과 리버풀전에서 넣은 환상적인 발리 슛을 어시스트 해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보이체흐 슈치에스니 | 골키퍼
  경기
실점 클린 시트 경고
퇴장
46 52 17 2 0

아스날은 옌스 레만이 팀을 떠난 이후 제대로 된 골키퍼를 확보하지 못하며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했다.

그러나 슈치에스니는 17차례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팀에 안정감을 더했고, 22살의 어린 나이에도 리더십까지 발휘해가며 아스날의 버팀목이 되어줬다.

특히 그는 우디네세와의 챔피언스 리그 예선전에서 안토니오 디 나탈레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팀을 위기의 순간에서 구해내기도 했다. 슈치에스니는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디르크 카윗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팀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로빈 반 페르시| 공격수
  경기
어시스트 경고
퇴장
46 35 10 7 0

반 페르시는 올 시즌 생애 처음으로 풀 시즌을 소화하면서 마침내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도약했다. 그는 리그에서만 28골을 넣었고, FA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7골을 넣으며 섭수협회(PFA)와 기자단이 선정한 올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반 페르시는 홀로 무거운 짐을 짊어매고도 승리를 아스날에 선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시 첼시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장면은 올 시즌의 백미였다. 그는 에버튼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놀라운 발리슛도 선보이는 등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였다.

올해의 선수 : 로빈 반 페르시

최고의 경기
첼시 (원정) 승 5-3 해트트릭 &
평점 9.0
리버풀 (원정) 승 2-1 투샷투킬
블랙번 (홈) 승 7-1 해트트릭 &
어시스트

경쟁자가 있을 수 없다. 반 페르시는 시즌 내내 기복 없이 팀을 이끌었고, 구렁텅이에 빠진 아스날을 구해냈다. 팀의 주장을 맡은 첫 시즌에 주장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슈치에스니와 송 또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반 페르시와 비할 바가 못된다. 단순히 골 뿐만 아니라 반 페르시는 팀의 정신적 지주로서 아스날 역사에 남을만한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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