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데이비드 베컴은 모델같은 몸매와 얼굴로 명품 브랜드의 속옷 모델로 활약하기도 있다. 반면 더욱 인간적인 모습의 축구 선수도 있는 법이다.

10. 존 반스


반스는 스스로 불량식품을 좋아한다고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밝혔었다. 그는 평소에도 초콜렛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해왔고 심지어는 마스 바(영국의 초콜렛 바) TV 광고에 출연해 랩을 한 적도 있었다.

9. 아드리아누


아드리아누는 한 때 공포의 왼발을 가진 선수였지만, 공포의 뱃살만 남은 선수가 돼버리고 말았다. 그는 인테르 시절 자기 관리에 실패한 후 브라질로 복귀했지만 정상 체중으로 돌아가는 데 실패하며 급기야 코린치안스로부터도 방출되는 수모를 겪었다.

8. 디에고 마라도나


마라도나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할 무렵 그는 술과 약물에 빠져있었다. 이로 인해 그는 체중이 급격하게 불어났고, 현재의 통통한 몸매를 갖게 됐다. 그렇다고 마라도나가 원래부터 마른 체격의 소유자는 아니었다. 그는 뒤뚱거리는 드리블로 1986년 월드컵에서 환상적인 드리블 능력을 선보이며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7. 얀 몰비


몰비는 경기장에서 절대로 열심히 뛰어다니는 류의 선수는 아니었다. 몰비는 선수 시절 몸무게가 늘어났다 줄기를 끊임없이 반복했지만, 리버풀에 입단을 끝으로 더 이상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았다. 아마도 당시 리버풀의 유니폼 정 중앙에는 '캔디'라고 쓰여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른다.

6. 페렌크 푸스카스


푸스카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을 당시 그는 이미 31살이었다. 그의 배는 이미 유니폼 바깥에서도 윤곽을 볼 수 있을 만큼 부풀어 있었고 레알의 감독이었던 루이스 카르닐리아는 산티아구 베르나베우 회장에게 대체 어떻게 다이어트를 시켜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을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5. 네빌 사우스헐


보통 골키퍼들은 각도를 좁히기 위해 몸을 최대한 크게 벌리며 공격수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사우스헐은 말 그대로 몸을 최대한 크게 만든 것이 문제가 됐다. 그는 역대 웨일스 골키퍼들 중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지만, 만약 그가 날씬하기까지 했다면, 웨일스 축구의 역사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4. 아일톤


아일톤은 체중 관리에 실패해 고생을 하기는 했지만, 분데스리가에서 총 100골 이상을 넣으며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독일 팬들로부터 덩치에 어울리는 '쿠겔블리츠(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독일군 탱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3. 예로헨 베르호벤


축구 역사에서 살찐 골키퍼들을 찾아보기란 어렵지 않다. 윌리엄 '뚱땡이' 폴케,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 릴초 아르소프는 모두 뚱뚱한 몸매로 유명했던 선수들이었다. 그중에서도 최고는 다름 아닌 베르호벤이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가 뭐라고 설명하든, 내가 훈련을 끝마치고 맥도날드로 가서 햄버거를 먹는다고 생각한다. 나는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훈련을 하고 식단을 조절한다."라며 하소연을 한 바 있다.

2. 닐 러독


마라도나는 나비처럼 날았고, 푸스카스는 벌처럼 쏘았다. 그러나 비슷한 체격을 갖고 있었던 러독의 경우 마라도나와 푸스카스처럼 축구를 하는 모습이 전혀 아름답지 않았다. 그는 매우 단단한 수비력을 자랑한 중앙 수비수였지만, 에릭 칸토나로부터 공개적으로 놀림을 당하기도 하는 등 자기 관리에 실패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특히 한 경기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편 진영으로 뛰어 올라간 후 거친 호흡을 몰아쉬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었다. 결국 그는 맞는 바지가 없어서 축구 선수로서 은퇴하기에 이르렀다.

1. 호나우두


역시나 1위는 호나우두다. 평상시에도 그는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브라질리안이었다. 처음 호날두의 체중 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그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시기였다. 그럼에도 그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후 밀란에서 그는 건강 이상까지 겹치면서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났고 결국 본래의 몸매를 복구하지 못한 채 브라질에서 은퇴를 하고 말았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무리뉴 감독의 화려한 말말말…
[웹툰] 이게 유로파 리그야 라 리가야?
[웹툰] 호나우두의 또 다른 이름 제1화
4위 전쟁, 뉴캐슬 웃고 토트넘 울었다
발로텔리, '루니의 여자' 알고 좋아했다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챔스 4강 확정... 우승은 어느 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