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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대한민국 대표팀의 에이스 이청용(24)이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에버튼과 선덜랜드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잉글랜드의 유력 언론·방송사인 '스카이 스포츠'는 에버튼과 선덜랜드가 이청용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청용은 발목 골절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2012/13시즌 챔피언십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으나, 소속팀 볼튼 원더러스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이뤄내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 급' 활약이 이어지자 이청용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1월 이적 시장에서는 리버풀과 스토크 시티가 이청용을 주시했고, 이번에는 에버튼과 선덜랜드가 영입을 고려 중이다.

에버튼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보낸 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 중인 팀이다. 스페인 출신의 마르티네스 감독은 위건을 지휘하던 당시에도 이청용의 기량을 높이 평가하며 영입을 추진했던 적이 있는 지도자다.

지동원의 소속팀으로도 잘 알려진 선덜랜드도 감독을 교체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며, 새로운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을 계획하고 있다.

에버튼과 선덜랜드 모두 변화를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선수 영입에 나설 전망이기에 이청용의 이적 가능성은 지난 1월보다 훨씬 큰 것이 사실이다. 볼튼도 팀의 에이스인 이청용을 저렴한 이적료에 내주려 하지는 않겠지만,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이적 제의를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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