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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아약스 감독 프랑크 데 보어는 올 시즌이 끝나고 팀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팀을 떠날 거로 예상한다.

에릭센은 유럽에서 손꼽히는 재능 중 하나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과 토트넘,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가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에릭센은 아약스와 2014년까지 계약되어 있어 그가 재계약을 맺지 않는 한 아약스로선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이적시키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아약스 감독 데 보어는 에릭센을 더이상 팀에 붙잡아둘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에릭센을 향한 다른 구단의 이적 제의가 없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데 보어는 '데 텔레그라프'를 통해 "아약스는 다가올 여름 에릭센을 향한 제의가 없으리라고는 생각지 않고 있다"며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에릭센을 두고 치열한 영입전이 치러질 거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만일 도르트문트 감독 위르겐 클롭이 내게 에릭센에 관한 문의 전화를 해도 이야기하지 않을테지만, 에릭센은 분데스리가에 상당히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본다"며 자신은 에릭센의 분데스리가 이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아약스 단장 마르크 오베르마스는 "수많은 구단이 이미 에릭센에 관한 비공식적인 접근을 시작했다"며 이미 에릭센 영입을 원하는 팀 간의 물밑 작업이 시작됐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2012-13시즌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맛 본 에릭센은 프로 데뷔 후 아약스에서 네 시즌을 보내며 세 차례 리그 우승과 한 차례 컵 대회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올 시즌 10골 1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3연패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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