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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샤흐타르 도네츠크(이하 샤흐타르) 부주장 페르난디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출전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의 이적을 원한다고 전했다.

샤흐타르는 도르트문트, 갈라타사라이와 함께 유럽 축구계의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팀이다. 샤흐타르의 많은 선수들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으로 재조명받고 있으며 이미 팀의 스타 플레이어 윌리안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로 둥지를 옮겼다.

샤흐타르 내 핵심 선수들을 향한 유명 리그 소속 구단들의 구애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중 팀의 부주장이자,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로도 활약하고 있는 페르난디뉴는 오랫동안 맨시티 이적설에 이름을 올려온 바 있다.

하지만 페르난디뉴의 맨시티 이적엔 많은 걸림돌이 존재한다. 샤흐타르 감독 미르체아 루체스쿠는 페르난디뉴가 팀을 떠나는 걸 바라지 않고 있으며, 구단 역시 그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라는 막대한 금액을 책정해 놓은 탓이다. 이는 분명 아무리 맨시티라 하더라도 영입을 주저하게 만들만 한 높은 금액이다.

페르난디뉴는 이러한 상황에서 줄기차게 맨시티로의 이적을 성사시켜 달라고 애원하고 있다. 그는 "샤흐타르의 팀 동료들도 내가 맨시티로 이적하길 바라고 있다. 우리는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얼마나 위대한 무대인지 잘 알고 있으며, 맨시티 역시 동경하고 있다"며 팀 동료들도 자신의 이적을 지지할 만큼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가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내가 만일 맨시티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비게 된다면, 2014년 월드컵에 나설 가능성도 한층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무리 우크라이나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다 하더라도 브라질에선 이를 제대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내가 맨시티로 가려는 가장 주된 이유는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며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나서려면 보다 더 주목받는 무대와 팀에 머물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페르난디뉴는 2005년부터 샤흐타르에 몸담으며 280경기에 출전해 52골을 득점했다. 소속 팀에 다섯 차례 리그 우승을 안겨준 바 있는 그는 지난 2011년부터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 되어 지금껏 5회의 A매치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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