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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도르트문트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향한 관심을 인정했다. 더불어 그는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에른)이 강력한 경쟁 상대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올 시즌 내내 도르트문트 공격수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관심을 표해왔다. 이들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레반도프스키와 마찬가지로 도르트문트 출신인 카가와 신지를 영입한 바 있다.

맨유와 더불어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역시 레반도프스키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레반도프스키를 향한 관심과 영입 가능성을 인정함과 동시에 바이에른의 관심이 상당히 껄끄러운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퍼거슨은 차기 시즌 영입 계획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형 영입을 준비하느냐고? 당신들은 항상 공격수를 영입할 때 그런 표현을 사용하는 거 같다. 맨유는 이미 훌륭한 공격수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기에 당신들이 원하는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다"며 추가 공격자원 영입 계획을 다소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최근 대두된 웨인 루니의 이적 여부에 따라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다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그는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관한 직접적인 질문에 "맨유는 그를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역시 그를 노리고 있어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수 있다"며 뮌헨과 경쟁이 붙었을 때에도 그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영입 계획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와 바이에른이 노리는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리그 26경기에 나서 23골을 득점하며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에 올라있으며,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선 6골을 넣으며 팀의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우는 등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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