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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바이어 레버쿠젠 수비수 다니엘 카르바할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을 원하면 마드리드로 복귀하고픈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2012-13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카르바할은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레버쿠젠 이적을 택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이 그를 레버쿠젠에 직접 추천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르바할은 분데스리가에서의 첫 시즌, 매우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최고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중 하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줄곧 레버쿠젠에 오랫동안 머무르겠다는 뜻을 피력해왔으나, 친정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원한다면 언제든 스페인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며 이전과는 다소 다른 뉘앙스를 풍겼다.

카르바할은 '마르카'를 통해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 레알 마드리드는 나에 관한 바이백 조항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며 친정팀 복귀에 관한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이어 "나는 레버쿠젠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분데스리가에서의 경험으로 성장한 나를 다시 영입하길 원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돌아갈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향한 열망을 전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가올 2013-14시즌에 카르바할을 복귀시킬 경우, 650만 유로의 이적료를 레버쿠젠에 지급해야 하며, 이보다 한 시즌 뒤엔 700만 유로, 2015-16시즌 시작 전엔 850만 유로를 지급하고 그를 데려올 수 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내엔 알바로 아르벨로아 외엔 마땅한 전문 오른쪽 측면 수비수가 없는 탓에 카르바할이 고대하던 '백곰 군단'의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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