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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전 이탈리아 대표팀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지휘봉을 잡는 일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나쁜 소식이라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 및 선수들과의 불화설에 시달리고 있으며, 일각에선 그가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고 나섰다. 그리고 PSG가 무리뉴 감독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과거 무리뉴 감독과 인테르 밀란에서 함께 몸담았던 마테라치는 만일 무리뉴 감독이 PSG에 부임하게 되면, PSG의 에이스 즐라탄에겐 큰 타격이 될 거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마테라치는 '레푸블리카 스포르트'를 통해 "만일 무리뉴 감독이 PSG로 향한다면, 즐라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둘은 인테르에서 불협화음을 내며 틀어졌고, 결국 즐라탄은 바르셀로나로 떠났다"며 이 둘의 재회가 결코 좋은 일이 아닐 거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즐라탄은 당시 키부에게 '어디, 나 없이도 인테르가 잘 나갈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었다. 그리고 무리뉴는 '우리가 너(즐라탄) 없이 어떻게 이기는지 잘 봐둬라'고 응수했었다. 무리뉴의 말이 실제로 이뤄졌다"며 과거 둘 간의 마찰에 관해 이야기했다.

실제로 무리뉴가 이끌던 인테르는 즐라탄이 떠난 직후 곧바로 트레블(세리에 A, 챔피언스리그,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달성하는 최고의 영광을 누렸다. 물론 마테라치의 이번 발언은 어디까지나 가정에 지나지 않지만, 무리뉴와 즐라탄의 재회는 수많은 화젯거리를 쏟아낼 일임은 분명하다.

한편, 마테라치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의 우승 팀으로 AC 밀란을 꼽았다. 그는 그 이유로 '즐라탄이 떠난 직후 바르셀로나, 인테르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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