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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디디에 드로그바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을 공식 허가했다.

드로그바가 FIFA의 허가를 받아 아무런 문제 없이 터키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그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상하이 선화와 계약을 해지하고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한 바 있다.

드로그바가 상하이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었던 것은 한 차례라도 월급을 받지 못하면 자동으로 계약이 해지된다는 조항이 발동한 덕분이었다. 상하이는 자신들이 월급을 주지 않은 적이 없다며 중국축구협회에 이적 증명서를 발급하지 말라고 요청하는 등 드로그바와의 계약을 유지하려 애써왔다.

그러나 FIFA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터키 축구협회에 잠정적으로 드로그바를 선수로 등록할 수 있도록 공식 허가했다. 전 소속팀과의 분쟁과는 관계없이 내린 결정"이라며 드로그바와 갈라타사라이의 계약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드로그바는 갈라타사라이 소속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 베슬리 스네이더 또한 인테르를 떠나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한 가운데, 오는 21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릴 샬케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은 드로그바와 스네이더의 출전으로 더욱 관심을 끌게 됐다.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했던 드로그바는 지난주 이스탄불에 도착해 갈라타사라이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지난 11일에는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했다.

드로그바는 첼시에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활약하며 세 번의 프리미어 리그, 네 번의 FA컵, 한 번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지난여름 중국 무대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랐던 여건 탓에 6개월 만에 중국을 떠나 유럽 무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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