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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맨시티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즉시 전력감 선수를 한 명도 영입하지 않으며 조용한 겨울을 보냈다.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부자 구단이라는 별명이 어울리지 않는 행보였다.

그러나 맨시티의 진정한 힘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만치니 감독은 1월에 일부러 돈을 쓰지 않은 것이라며 전력 보강을 위한 여름 이적 시장 구상을 벌써 시작했다고 밝혔다.

만치니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1월에는 좋은 선수를 찾기가 어렵다. 맨시티 구단도 여름이 되면 선수들을 팔 수도 있다. 여름 영입 작업을 지금 시작해야 한다. 지난 시즌에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만치니는 "지금 노력하면 여름에 선수를 영입하기가 더 쉽다. 5월이 되어서야 선수를 알아보기 시작해서는 안 된다. 그때면 좋은 선수들은 다 사라져서 영입이 불가능해진다"며 구단의 빠른 행보를 기대했다.

잉글랜드 언론들은 맨시티가 공격진 개혁에 나설 계획이라며, 에딘 제코와 테베스가 팀을 떠나는 대신에 나폴리의 에딘손 카바니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팔카오 등이 영입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과연 맨시티가 올여름 또 한 번의 파격적인 영입으로 또 한 번의 전력 업그레이드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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