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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강원FC가 수비수 진경선과 멀티 플레이어 남궁웅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강원이 전북에서 수비수 진경선을 영입했다. 이적료는 구단 간 합의 하에 밝히지 않기로 했다. 진경선은 2003년 부천SK에서 데뷔하여 지난해까지 166경기 2골 9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2005년 내셔널리그 울산미포조선으로 팀을 옮긴 이후 십자인대 파열로 어려운 고비도 있었다. 그러나 오뚝이 같은 근성으로 극복해 2006년 대구FC 유니폼을 입으며 다시 프로무대 복귀에 성공했다. 2008년에는 리그 전 경기에 출장하며 묵묵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냈고, 이듬해에는 전북으로 이적해 2012년까지 리그 우승 2회,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1회 등 영광의 순간마다 팀의 '믿을맨'으로 활약했다.

진경선은 최근 리그에서 왼쪽 측면 수비를 맡았지만, 강원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계획이다. 김학범 감독은 "화려하진 않지만 열심히 제 몫 이상을 해주며 뛰는 선수다. 우리 팀에는 이런 끈끈함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며 진경선의 입단을 반겼다.

진경선의 영입 과정은 쉽지 않았다. 타 구단과 영입경쟁이 있었으나, 강원FC 최태원 선수단운영부장이 김학범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을 받아 발 빠르게 움직였다. 최태원 부장은 "올 시즌에도 팀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코치진 및 선수단의 뜻을 잘 모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원FC는 성남 소속의 남궁웅도 함께 영입했다. 올림픽대표 출신의 공격수 남궁도와 함께 형제 축구선수로 유명한 남궁웅은 좌우 측면 수비수 및 미드필더까지 겸업이 가능하다. '멀티맨' 남궁웅은 앞으로 다양한 옵션으로 활용이 가능해 팀의 전력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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