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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스토크 시티(이하 스토크)의 토니 퓰리스 감독은 해리 레드냅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감독의 영입 대상 피터 크라우치가 스스로 이적을 원한다면 이를 허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단, 퓰리스가 조건을 하나 달았다.

레드냅 감독은 QPR이 남은 이적시장에서 성공적인 영입을 추가한다면 반드시 잔류에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로익 레미, 윤석영 등의 영입을 확정 지은 레드냅 감독은 여전히 추가 선수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레드냅 감독은 이제 스토크 공격수 크라우치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 사우스햄턴, 포츠머스, 토트넘에서 레드냅 감독의 지도를 받은 크라우치인 만큼 많은 이들이 이 둘의 재결합 여부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QPR의 크라우치 영입 문의가 이뤄진 후 스토크의 퓰리스 감독은 "레드냅 감독이 크라우치를 이적시킬 가능성이 얼마냐 되냐고 물었다. 그리고 나는 크라우치에게 이 상황을 전했다. 크라우치는 스토크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결정은 크라우치 본인이 내릴 것"이라며 크라우치의 선택에 따라 그의 스토크 잔류 여부가 판가름날 것이라 전했다.

그는 이어 "재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우리는 결코 돈이 들어오는 걸 마다할 이유가 없는 구단이고 QPR은 선수가 필요하다. 이번 협상은 양 팀 모두에게 이득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남은 이적기간 동안 우리가 크라우치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하면, 그를 QPR로 이적시키는 데 동의할 수 없다. 이게 전제 조건"이라며 크라우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아무런 대안없이 그를 이적시키는 일은 없을 거라고 덧붙였다.

레드냅 감독은 과거 포츠머스를 떠나 토트넘을 지도하게 됐을 때에도, 자신의 '옛 제자'들을 합류시켜 전력 강화를 꾀했던 인물로 유명하다. 올 겨울이적시장에서 크라우치와 더불어 마이클 도슨, 스콧 파커의 영입을 노리는 레드냅 감독이지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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