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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울산현대의 미드필더 고슬기(26)가 카타르 리그의 엘자이시로 이적했다.

2010년 포항에서 울산으로 이적한 고슬기는 지난 세 시즌 동안 총 92경기를 뛰며 12득점 10도움의 기록을 남겼고,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끝으로 울산과 작별하게 됐다.

고슬기가 이적하는 엘자이시는 올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팀으로, 공교롭게도 곽태휘가 이적한 알 샤밥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두 선수의 맞대결이 팬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고슬기는 "울산에서 아쉬운 기억도 있고 좋은 기억도 있는데, 리그 준우승을 했던 것이 가장 아쉽고 좋은 기억은 리그컵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무래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다. 역대 최다 관중이 응원을 보내주셔서 선수들 역시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며 성원해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고슬기는 "올해는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낼 선수단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올해도 잘해서 내년에 챔피언스 리그와 K리그 클래식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선수들도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슬기는 "울산과의 인연이 여기서 끝은 아니라 생각한다. 이적하게 됐지만, 카타르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한 뒤 "팬들이 문수 구장을 자주 찾아오셔서 울산 선수들을 계속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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