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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강원FC가 '루마니아 특급' 지쿠를 포항스틸러스에서 완전 영입했다.

지난여름 포항으로부터 지쿠를 6개월간 임대했던 강원은 2013시즌을 앞두고 완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적료는 구단 간 합의로 비공개에 부쳐졌다.

지쿠는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올린 14골 4도움 중 후반기 강원에서만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후반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김학범 감독과 만나 보여준 활약 덕분에 지쿠는 '학범슨의 황태자'’로 불릴 정도였다.

지쿠가 다시 강원의 유니폼을 입겠다고 결심한 가장 큰 이유에는 팀과 김학범 감독을 향한 전폭적인 신뢰가 있었다. 지쿠는 "강원FC가 1부리그 잔류를 확정 지은 지난해 43R 성남전에서 김학범 감독님이 내게 주장 완장을 줬다. 완장을 받으면서 나를 향한 감독님의 믿음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그날의 경기를 잊지 못한다"고 회상했다.

또한, 지쿠는 "강원FC는 내가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의 각오를 되새길 수 있게 도와줬다. 강원에 있는 동안 정말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었다. 다시 돌아왔으니 나를 도와줬던 고마운 팀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고 싶다"며 상위 리그 진입을 다짐했다.

아울러 동료들에게는 “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줬던 지난 시즌 주장 김은중과 올 시즌 주장으로 뽑힌 전재호, 그리고 새로 만나게 될 선수들에게 반갑다는 인사를 먼저 전한다. 2013년이 우리 축구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멋진 경기를 함께 만들어보자"고 특별한 인사말을 전했다.

강원은 이번 시즌 웨슬리와 지쿠의 조합으로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한 공격력을 선보이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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