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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인테르 미드필더 베슬레이 스네이더가 최근 제기된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에 대해 신중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최근 인테르와의 스네이더의 이적료 협상에서 합의를 이끌어냈다. 따라서 인테르는 갈라타사라이에 스네이더와 개인 협상을 벌일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상태다. 이제 스네이더만 이적에 합의하면, 그는 갈라타사라이 선수가 된다.

그러나 스네이더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자세다. 그에게는 현재 활약 중인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터키로 가는 게 썩 내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스네이더는 이탈리아 TV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이적시장이 끝나려면 2주나 남아있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는 뜻이다. 서둘러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미 스네이더는 몇 주간의 시간을 두고 갈라타사라이행 이적 여부를 결정할 계획임을 밝힌 상태다.

한편, 스네이더는 현 소속팀 인테르와 재계약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어 지난 9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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