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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전남 드래곤즈가 '기록의 사나이' 김병지를 영입하며 2013년 선수 보강의 첫 단추를 끼웠다.

김병지는 1992년 현대에서 프로로 입단하여 포항, 서울을 거쳐 지난 시즌까지 경남의 골문을 지키며 K리그 605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살아있는 전설'이다.

전남은 김병지가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으로서 팀의 어린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될 뿐만 아니라 코치진과 선수 간의 소통을 도와줄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함께 영입을 확정하고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김병지는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선수 생활을 더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전남에 감사드린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하석주 감독님이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만큼 기존 선수들과 의기투합해서 신바람 축구를 통해 팬의 성원에 보답하는 성적을 꼭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작년 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FA)으로 풀린 김병지는 원소속팀 경남과의 협상에서 다년 계약을 요구했지만, 경남은 1년 계약만을 희망했다. 이 과정에서 전남 하석주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김병지는 전남 이적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은 베테랑 수문장 이운재의 현역 은퇴로 생긴 공백을 또 다른 베테랑 김병지로 메우면서 든든하게 2013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동계 훈련을 시작한 전남은 오는 18일부터 태국 전지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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