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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자유계약 신분이 된 데이비드 베컴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신의 다음 행선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컴은 지난달 종료된 2012 북미프로축구리그(MLS) 시즌을 끝으로 LA 갤럭시와 결별했다. 이로써 그는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려 이적료 없이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 팀에 합류할 수 있다.

현재 호주, 중동, 프랑스, 잉글랜드 등의 수많은 구단이 베컴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베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직 행선지 물색 작업이 초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베컴 측은 '수많은 구단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다. 그러나 아직 이적 작업은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베컴 측은 '데이비드(베컴)는 서둘러 결정할 필요가 없는 상태'라며, '중요한 건 옳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현재 그는 가족과 함께 연말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그동안 베컴 영입에 관심을 보인 AS 모나코는 최근 영입 경쟁에서 한발 물러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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