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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쥐세페 마로타 유벤투스 단장이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상하이 선화의 디디에 드로그바를 영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드로그바는 지난 시즌 첼시에 챔피언스 리그와 FA컵 우승을 안긴 뒤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상하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무대로 진출했다. 그러나 여전한 기량 덕분인지 1월 이적 시장에서  유럽 명문 구단들과 꾸준하게 연결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세리에A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확실한 공격수의 부재라는 약점을 지적받고 있어 자연스럽게 드로그바의 행선지 중 하나로 거론됐다. 그러나 마로타 단장은 드로그바 영입 가능성을 일축했다.

마로타 단장은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를 통해 "드로그바 영입설은 누가 생각해낸 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그와 접촉한 적도 없다. 드로그바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할 계획인 데다 오랜 기간 뛸 수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서 마로타는 "루시우의 이적과 키엘리니의 부상 때문에 수비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를 대비해 새로운 공격수도 지켜보고 있지만, 기존의 선수들 또한 존중해야 한다. 유벤투스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이라며 수비수 영입이 더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유벤투스는 드로그바 외에도 샬케의 클라스 얀 훈텔라르, 아틀레틱 빌바오의 페르난도 요렌테 등의 공격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과연 유벤투스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맞이하게 될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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