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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인테르 밀란(이하 인테르)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웨슬리 스네이더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세리에 A 무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혔던 스네이더는 더이상 인테르에서 경기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인테르는 예전만 한 기량을 선보이지 못하는 스네이더에 이전보다 낮은 연봉으로 재계약 제의를 했고 이 과정에서 스네이더와 마찰을 빚고 있다. 인테르는 스네이더를 경기에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스네이더가 사실상 인테르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러 명문 구단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적 시장 최대의 큰 손 PSG 역시 스네이더 영입과 함께 거론됐다. 하지만 PSG 감독 안첼로티는 팀이 스네이더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안첼로티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겨울 이적 시장 PSG의 이벤트는 단 하나, 루카스 모우라 영입뿐이다. 그 이상은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며 PSG의 추가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네이더는 분명 전 세계 어느 구단에서든 뛸 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그 사실이 스네이더가 PSG로 온다는 걸 의미하진 않는다"며 스네이더의 기량을 인정하지만, 지금 PSG에 필요한 선수는 아니란 뜻을 전했다.

PSG는 이미 영입이 확정된 루카스 모우라 외에도 코린티안스의 미드필더 파울리뉴 영입에도 관심을 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조직력 문제로 휘청대는 탓에 당분간 조직력 강화에 전념할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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