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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AS 모나코(이하 모나코)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LA 갤럭시를 떠난다고 선언한 데이비드 베컴 영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베컴의 소속팀 LA 갤럭시는 2일(한국 시각) 열린 휴스턴 디나모와의 MLS컵에서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챔피언' 베컴은 경기 종료 후 이제 LA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선언했다.

베컴은 이미 선수로서 한 차례 더 도전을 이어갈 뜻을 내비친 바 있고, 그의 영입을 원하는 팀이 상당히 많이 등장한 상황이다. 잉글랜드의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프랑스의 PSG 등이 이미 베컴 영입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여기에 이제 모나코까지 가세한 상황이다. 프랑스 리그 두(프랑스 2부 리그)의 모나코는 러시아 자본을 등에 업은 이후 좋은 자원들을 하나 둘 영입해 나가며 승격을 노리고 있다.

모나코의 라니에리 감독은 "베컴은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좋은 성품을 지니기도 했다. 베컴은 '챔피언'이고 나와 우리 팀은 승리를 원한다. 승리의 경험을 갖고 있는 선수가 팀에 많이 포진해 있을수록 팀은 성장하기 마련이다"며 베컴 영입은 모나코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나코는 최근 첼시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프랭크 램파드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모나코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백전노장 영입을 통해 팀의 어린 선수들을 성장시키는 동시에 팀에 관한 관심을 증대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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