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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기자 = 고질적인 부상으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도 방출당한 오웬 하그리브스가 에버튼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2011-12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깜짝 이적했던 하그리브스는 단 네 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치며(리그 한 경기), 시즌 종료 직후 방출됐다. 당시, 은퇴한 파트리크 비에이라와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차출될 야야 투레의 공백을 예상해 영입됐던 그는 맨시티에서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는 모습이었다.

하그리브스는 그야말로 '유리몸'계를 대표하는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2000-0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2007-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단 한 시즌만을 정기적으로 출장한 이래로,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는 2007년 10월 가벼운 건염을 앓은 이래,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대부분 기간을 무릎부상과 함께 보냈다. 하그리브스는 지난 네 시즌 동안 단 다섯 번의 리그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

계속된 부상에도, 아직 많은 팀들이 하그리브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실제로 그를 영입했으며, 올 시즌을 앞두고선 퀸즈파크레인저스와 웨스트브롬위치 등의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수많은 챔피언십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고려한 바 있다. 2주 전에는 프랑스 리그앙의 릴이 그의 영입에 나서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하그리브스에 입단 테스트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전 블랙번 소속 미드필더 스티븐 은존지 영입에 실패한 뒤, 그 대체자 중 하나로 하그리브스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만일, 에버튼이 하그리브스를 영입한다면 시간제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며, 기본 주급은 만 파운드가량으로 추정된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하그리브스는 분명 뛰어난 기량은 갖춘 선수였다. 하지만 계속된 부상과 그로 인한 경기 감각 부족으로 그의 가치는 이전에 비해 엄청나게 떨어진 상황이다. 하그리브스가 과연 다시금 정기적으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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