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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기자 =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스테반 요베티치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피오렌티나 공격수 요베티치에 오랫동안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는 피오렌티나에 1200만 파운드를 제시하며 그를 영입하려했다. 하지만 요베티치 본인이 협상을 중단시키며 피오렌티나 잔류를 선언했다.

2008년 파르티잔에서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요베티치는 그동안 104경기에 출전해 30골을 득점하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14골을 득점하며 자신의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주목한 맨시티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영입하길 원했다.

요베티치는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내가 협상을 중단시켰다. 맨시티 측이 협상을 위해 이탈리아로 떠나려던 시점에 이미 나는 잔류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다. 나는 이 도시와 클럽을 사랑하며 클럽이 다시금 유럽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며 팀을 향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현재 팀의 부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요베티치는 2009-10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이며 유럽 빅클럽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2010-11시즌 십자인대파열 부상을 입으며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는 불운을 안았고 이로 인해 그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은 사그라들었다. 지난 시즌 요베티치는 화려하게 부활했고 다시금 많은 팀들이 그에 영입을 노리는 상황이다.

피오렌티나의 라이벌 팀 유벤투스 또한 그의 영입을 노렸으나 요베티치는 이 역시 거절한 바 있다. 수많은 이적의 손길을 뿌리친 요베티치는 많은 돈 대신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손에 얻은 셈이다. 요베티치가 팬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다시금 피오렌티나를 유럽 무대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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